제목
글쓴이
짧은 글이지만 저의 이력을 보는것같아 백번 공감입니다. 그렇죠.. 저도 초보시절 남들 좋다는걸 경험해보느라, 오디오에 민수님처럼 비슷한 투자를 했드랬죠. 요즘은 제 여건도 그렇지만, 대충 그림이 보입니다. 어디까지가 제가 스톱하고 고를 할지.. 한마디로 적정한 경험은 반드시 거쳐봐야 한다는거죠.. 아.. 물론 능력에 맞게, 오버하면 안된다는 전제조건이 뒤따라야지유~
오디오가 아니라 얇은 귀와 흐린 판단력이 문제죠. 쓸데없는 뻘짓만 안 하면 적당한 비용으로도 좋은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저는 허접 귀라서 암꺼나 막 갈취해서 듣다 동생들 나눠주고 이씀돠...그래서 돈이 안듬돠.... 대신 와싸다질 하면서 손꾸락노동은 마이 함돠...
뭐 욕심만 내지 않는다면 오디오 만큼 건전하고 경제적인 취미도 드물지요. 그놈에 호기심에 바꿈질이 문제지요 그러나 그렇게 해봐도 일정 수준에 올라있는 기기들은 거기서 거기 같더군요 제가 막귀인 탓도 있겠지만요.
구하고 싶은건 마는데 쩐은 엄꼬 기계도 안나오네유. ㅠ.ㅠ
전 돈보다도 시간이 너무 많이 물론 돈도 많이 들고요. 그냥 장터 인기있는 거 사다가 듣다가 파ㅏㄹ아묵고 다른거 사고 하면 시간도 돈도 들일이 없는 데 재주도 없으면서 뭐 만든다고 시간 엄청 들고 만들고 나면 팔아묵을 일도 없으니 돈도 고스란히 .. 근데도 그냥 남들 듣는 이름있는 거로는 성이 안차서 또 맹글어 봅니다. 이렇게 몇개 만들다 앰프 스피커 몇개 남기고 보면 인생 끝날 듯.
이뿐 여친 맹그는 것 보다는 덜 들어갈지 모림니다. ㅡ,.ㅡ;;
http://www.wassada.com/bbs_detail.php?bbs_num=6442&tb=board_pcfi&id=&num=&pg=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