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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선 박스에
만원씩 합니다
괜찮습니다
대봉 자연시가 좋은데 말입니다
ㅠ ㅠ

ㄴ저두 대봉 자연시 좋아함돠.....~.~!!

마누라한테 사진찍어서 보냈더니 어제 동네 마트에서 40개 한박스에 2,900원 했다네요 ㅎ

    온라인에서도 작은 것은 택배비 포함해서 100개에 6,400원입니다.

그렇지만 아무래도 오프라인에서 확인하고 바로 먹을 수 있는 것이 좋겠죠.

    집에 있다고 안 샀다는데요, 가서 있으면 사오라 했습니다

없으면 세영님께서 올려주신거 검색해서 주문 하려구요 ㅎ

이뤌쑤카!
엊그제 2마트에서 16개 4900원 산는데..
근데 하루에 그케많이 드셔도 덩 잘 나오남요?

    많이많이 먹으면 밀려서 나오겠죠 머 ㅎㅎ

    그만큼 양도 많아졌습니다. ㅡ.ㅡ

저희도 청도 반시를 샀는데, 뜯어보니 속에 종이봉투 같은게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거 버리고 그냥 다 꺼내 놓고 먹고 있는데, 처음에 깎아 먹을 때는 좀 떫기도 했습니다
2일 정도 더 지나니 홍시가 되어 있네요.
이게 원래 그냥 포장 째 두고 익혀서 먹는 것이었군요

    중간에 빼낸 것들은 역시 익지 않고 있습니다. 빼내면 안되더군요.

감이 풍년이라합니다. 풍년드나 흉년드나 농민들은 비슷하다 합니다. 사먹는 우리야 좋지만, 농민들 시름은 언제나 가실날이 있을까요?

    그래서 권하고 있습니다. 흉년이야 가격이 비싸서 못 먹지만 풍년에는 싸니까 예전보다 몇 배 많이 먹어서 농민들 시름 덜어줘야죠.

ㅋㅋ
저도 몇개먹었더니 덩이 아침저녁으로 나오네여
누가 변비 온다하던데 헛말인가 봐요
내일은 한박스 구입하여 농가시름도 덜어드리고
1년농사가 쓰레기가 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당.

곳감이 아닌 단간이나 홍시가 당기면 노인이 되어가는 신호라더군요. 하지만 과식은 변비나 치질 악화로 고생 할 수 있습니다. 처다보지도 않던 단감을 몇년전부터 좋아 하게 되었는데 하루에 두개 이상 먹으면 바로 변비 증세.

저도 이번에 친정 아버님한테 가는데 경로당에 계시다기에 홍시 몇 박스 들고 가서 어르신들께 인사 드렸습니다~ 아버님 기 살려드리는 거 뭐니뭐니해도 자식들.. 빽이라더군요~ 홍시 덕분에 효도 했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