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참 간단명료한 원칙을 사람들이 잘 인식치 못한다고 느꼈습니다.
정말 간단한거.
아내나 남편을 절대.결코..네버..때리면 안됩니다.
간단하죠..무슨 사정이야기든 그 어떤 핑계든 무슨 별라별놈의 그럴수밖에 없는 상황타령이건
그냥 때리면 안됩니다.
다들 이렇게 알고있을줄 알았는데..어떻게 된건지 맞을만한 짓을 한 상황이 있지 않았겠느냐..때릴만한 상황이 있지 않았겠느냐..이런 식의 생각을 자꾸만 벗어나질 못하더군요.
때릴만한,맞을만한 상황이 따로 있을것이다..라는 논리가 한번 개입하면 맞아서 죽을때까지 그 상황은 변하지않죠.
저런 마음을 먹고 있는한 술에 취한 탓이든 순간적으로 이성을 잃어서든 폭력의 수위는 매우 높게 발현이 됩니다.
그냥 안되는건 안되는걸로 알고 있어야죠..
갑갑한 상황을 보고나니...새삼스럽지만 한번 말해보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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