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을 많이 마셨는지 자다가 새벽1시쯤 오줌이 마려워 잠이 깼는데,
볼일 보고 다시 자려니 정신이 말똥 말똥하네요.
그래서 제가 애용하는 수면제인 멜라토닌을 먹고 30분 쯤 있으면 잠이 오겠구나 했는데,
이번에는 배가 고파서 다시 일어나 간단히 뭘 먹고 있습니다.
그런데, 불현듯 떠오르는 궁금증.
한국은 아직 멜라토닌을 처방전이 없으면 살 수 없지요?
제가 살고 있는 미국은 비타민제 처럼 아무나 살 수 있는데요.
도데체, 왜 한국에서는 아직도 멜라토닌을 아무나 살 수 없게 되어있을까요?
혹시, 기존의 몸에 해로운 수면제 회사들의 압력으로?
국민들이 부작용없이 잠을 잘자서 건강해지면 의사 약사 제약회사들이 돈을 덜 벌게 될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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