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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동네 둘마트에서 드럼 배웁니다. 요즘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연습 중인데...일주일에 한번인데 그 때마다 술먹자는 분들이 있어..실력이 늘지는 않네요..첼로도 관심사항에 넣어보아야겠네요.
이게 아주 소리가 기막히더라구요~ 조금만 세게 힘 주면.. 웅장한 소리도 내고..요.
아내더러 배우라고 해봐야겠습니다 열심히 배워서 실력을 쌓은 다음에 내 앞에서 생음악 좀 들려달라고 해야겠어요 ㅎㅎ 저는 우아하게 와인 한잔 마시면서 감상 하고요 야마하 음악교실 같은건 많이 비쌀까요? 스윙걸즈 같은 영화 보니 그런데서 배우는 것 같던데요
저도 배우려고 300만원짜리 샀는데 조카가 둘리에 도우너 타임코스모스 탄다고 타고 놀다가 낵 부러졌어요... 낙원가서 고쳤는데 다시 부러지네요...ㅜㅜ 지금은 시골 뒷마당에 비맞고 먼지뒤집어 써서 널부러져 있어요..ㅠㅠ 겨울에 땔깜으로...흑
첼로 악기 비싸네요....ㅠㅠ 50만원이면 사는 줄 알았어요
첼로 커서 땔감도 많이 나오겠네요... 비싸네요...
나탈리망세 컨셉을 추천함뉘다 ㅡ,.ㅡ;; ==3=3=3
첼로음원좀 보내드릴까요?
Bass 깔아주기, 주 멜로디보다 낮춰서 함께 화성 진행하기, 대위선율 연주하기, 주 멜로디 연주하기... 등등등... 이런 악기가 흔치 않죠. 선택 잘 하셨습니다.
클래식을 잘 안듣는편이라=과거에 어쩌다 몇장들 들은적있지만=첼로또한 무관심이었는데,독일뮤지션 클라우츠슐츠의 Dune음반을 들으며 첼로음에 상당한 매력을 느끼게되더군요...정말 멋있는 악기라 여깁니다..^^,,,
해금이 더욱 매력적일 듯합니다. ^^
얼마전 강마에? 나온 드라마에서 첼로연주자도 가정주부였었지요. 재미있게 봤었는데.. 배움, 더욱이 악기를 배운다는건 인생의 활력소를 주는 박까스? 같은 거 같습니다. PS, 시골에 계시는 칠순이 넘은 아버지께서도 얼마전부터 섹소폰을 사오셔서 맹연습중이십니다. 자식들 전부다 열심히 응원중입니다. 아부지 음악적 재능이 있으신지, 책도 없이 독할하시는데.. 귀에 거슬리지 않을정도, 음악이라고 표현하기에는 아직 부족하지만 반작반작 작은별은 넘어서셨네요..^^ 선희누님도 화이팅입니다.
나이들어 악기 하나쯤 연주하는 것도 매력적으로 보입니다^o^ 딴 맴은 읎씀돠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