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8인치 윈도우 태블릿 사흘 사용기... |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 |
2014-10-23 08:56:18 |
|
|
|
|
제목 |
|
|
8인치 윈도우 태블릿 사흘 사용기... |
글쓴이 |
|
|
권성안 [가입일자 : 2001-07-02] |
내용
|
|
지난번에 레노버 씽크패드8 윈도우 태블릿 하나 생겼다고 자랑한 이후..
오늘까지 사흘정도 사용을 해본거 같네요.
사용기까지는 아니고 그냥 사흘동안 사용하면서 느낀점이나 적어볼까 합니다.
8.3인치에 1920x1200 해상도라서 시원시원합니다.
밧데리도 화면밝기를 반정도로 해놓으니 음악듣고 인터넷 서핑, PPT 문서 좀 열어보고 했는데,
두시간에 25%정도 떨어진거 같습니다.(출근하는데 두시간 걸립니다 ㅡㅡ)
원래 비지니스 용도로 구입을 한거긴 한데...
블루투스 키보드와 마우스를 연결해보니 생각보다 감도가 좋진 않은 듯 합니다.
8.3인치 화면에서 문서를 작성하려고 해보니 화면 자체가 작아서 불편한 점이 많네요.
메뉴도 잘 안보이고, 키보드도 좀 작은 거라서 오타도 많고....
마우스로 표를 그린다거나 특정 위치를 정확히 찍어내는게 쉽지 않네요.
HDMI로 TV랑 연결해보니 프리젠테이션하는데는 많은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휴대성은 정말 좋네요.
핸드폰은 테더링 켜놓고 주머니에 넣어버리고 태블릿만 손에 들고 다니는데
무겁다고 느껴지지 않을 정도입니다.
아직까지는 참 맘에 드네요.
특히 잘 안쓸거 같던 메트로UI가 버스, 지하철에서는 사용빈도가 많아지네요.
사용하다보니 나름 괜찮네요.
아쉬운건 태블릿 계정을 생성할때 Hotmail을 입력했더니 메일을 Hotmail꺼만 가져오더라구요.
제가 잘 몰라서일수도 있는 부분이라... 좀 더 알아봐야할거 같습니다.
집에서는 딸아이가 태블릿으로 인터넷 게임과 동영상을 보더니 엄청 좋아하네요.
요즘 애들은 첨단기기와 정말 빨리 친해지는거 같습니다.
이상 간단히 사흘 사용해본 느낌입니다~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