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mil.chosun.com/nbrd/bbs/view.html
국산화 하겠다는 것도 좋고 기타 등등등 다 좋다 치는데...
k2 같은 전차는 MBT(MAIN BATTLE TANK) 라는 명칭이 붙습니다.최 전선에서 제일 앞에서 보병과 함께 전진해야 하는 병기다 보니 온갖 대전차 병기의 표적이 됩니다.
초도 생산 물량에 대해서는 원래 독일산 파워팩이 들어가기로 되어 있었는데 국산화 한다는 명분으로 몇년을 허송세월하더니만 급기야 해서는 안되는 짓까지 감행하는군요.
정지상태에서 30 KM 속도까지 8 초의 가속시간을 만족해야 하는 규정을 두산을 위해서 10 초로 완하했다라는 것이죠.
기준 성능을 만족시키지 못하면 독일산 파워팩을 도입하는 것이 옳다는 것이죠.
왜 8 초라는 시간을 뒀냐하면 날아오는 RPG(로켓 추진 수류탄) 이나 대전차 미사일을 발경하고 회피기동하기에 필요한 최대의 시간을 8 초로 본것입니다.
이걸 완화해가면서 두산의 파워팩을 채택한다는 것은 국방력을 떨어트려서 특정업체 봐주기를 시도한다고 볼수 밖에는 없습니다.
합참에서 반발하다가 갑자기 입장을 선회했다는 것입니다.
그림을 그려 보자면 두산과 온갖 커넥션을 가진 정치인들의 압력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할수 밖에는 없습니다.
그렇게 종복좌파를 미워하면 북한을 적대시 하는 세누리당과 그 정권에서 군의 전투력을 떨어트리는 짓을 서슴없이 한다는 것이 어의가 없을 뿐더러 세누리당의 정체성이 무엇인가 하는 질문을 던지지 않을수 없습니다.
기준 성능에 미달하는 두산의 파워팩 대신 독일산 파워팩을 채택해야 하며 또한 두산에 개발지체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봅니다.
후진국형 특정업체 봐주기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