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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로 끼리끼리 나눠먹기가 가장 주된 목적이 아닐까요?

놀다 망하면 팔아먹을 궁민 믾은데여 뭐.
나라팔고 궁민팔면 되쥬 뭐
조선도 그리 망했잖아유.
한번 해본거 뭐 두번은 못하겄슈.
눈감고 귀막고 벙어리로 살면서 팔아먹을 년.놈들 찍어주는 궁민이 병신이쥬.
팔아먹는 넘들은 항상 잘 살아유. 팔리는 넘들이 항상 못사는 거쥬.

십이 년 전 월컵 당시 인천 구장 (당시 박지성이 골을 넣고 포루투칼을 이긴 경기장이죠)
축구 전용구장이 아닌 컴플렉스길래 대구가 세계육상 유치할려고 전용구장을 짓지 않았 듯이
인천도 아시안게임 등을 준비하는구나 했었는데 왠걸 이번에 보니 주경기장 새로 짓고
더 웃긴 게 월드컵 구장을 프로축구 경기장으로 쓰긴 너무 크고 관중이 없어 뻘쭘한 지 프로축구
전용구장을 또 지었더라구요. 그럼 그 십이 년 전 월컵 구장은 대체 앞으로 어떻게 쓸 것인지..
아무리 자기 돈 아니라고 행정을 저렇게 하는지.. 인천이 돈이 많은가 봅니다...

정권에게는 간지를, 언론은 정권에 빨대를, 도민은 부동산 대박으로 한탕을 요 세가지겠쥬.

이런 이벤트에 목적은 가진자들에 부의 유지와 콩놓고 알먹는 겁니다.

올림픽 끝타면 그 동네는 더 힘들거 같아유.
거품도 김도 다 빠진 맥주같은 곳이 될거 같아유.
부동산 대박은 올림픽전에 돈있는 넘들이 볼거 같구
지방민들은 닭쫏던 개신세 될 거 같은 ...

    글쳐 도민이 남는거라곤 파헤쳐진 산림과 흉물스런 경기장만 갖게되지 궁물도 읍쪄

지방마다 있는....강변에 인적없이,잡초만 자라는 체육공원들이 생각나네요....

뭔가 일을 벌여야 콩고물이 떨어지니까..

아...이게 정작 토종강원도민들 주머니에 돈 듬뿍 들어가진 않습니다. 아시겠지만 수도권에서 비교적 접근이 용이한 지역인지라 평창의 큰 땅은 진작부터 도민 소유가 아니고,수도권 부자들 소유거든요. 부동산값 치솟아 즐거운 비명 지르는 도민도 있기야하겠지만 진짜 환희에 찬 비명 지르는 것은 큰 땅 소유한 외지(수도권)부자들이겠죠. 전에 뉴스에도 나왔듯이 큰 재벌가 집안에서도 평창 여기 저기 수 만 평씩 소유하고 있다는군요. 마치 강원도 해안가를 비롯한 곳곳의 큰 숙박시설이나 큰 횟집 따위는 정작 강원도민 소유가 많지 않고, 수도권부자들이 소유주인것처럼요. 도민은 종업원으로 일하는 경우가 많죠. 맛없다던가 서비스가 나쁘다든가하면 욕은 도민이 먹고^.^...

이제는 보여주기 스포츠 행사 좀 그만하면 좋겠는데, 엄청난 적자에 자연훼손에 뭐하러 하는지,

예전 연임한 한나라 도지사가 업적과시용,표 매집용으로 벌인 호들갑스런 사업이 평창올림픽유치의 본질같은데 언론들의 부추김과 호들갑 속에 마치 평창올림픽유치가 민족의 숙원사업인것이라도 되는 양 포장되고 추진돼 이젠 빼도 박도 못하는 형편이 된 상황인것 같아요.

이것도 쥐새끼 치적이라고 나발들 불어대겠지요,

당초 안은 경기장들을 어떤 형태로든 재활용하는 안을 고려해서 설계하는 걸로 갔다가 상당수가 일회용으로 바뀌고 있었습니다. 한번 쓰고 버리는 거죠.
인천 아시안 게임을 최초에 유치한 안상수, 그리고 그 판을 더 키운 송영길. 송영길 떨어진 건 정말 잘 된 것입니다. 민주당의 해악 중 하나죠.
우리나라 이미 개발 될 데는 다 되고 이렇게 억지로 판을 키울 필요도 없는데... 한 두 놈 진짜 피를 봐야 정신을 차리겠죠.
인천 무슨 시티 개발 관련해서도, 4대강 관련해서도 책임지겠다고 당당하게 하던 놈들이, 이제는 자신이 현역이 아니니 말하는 게 적절치 못하다고 하고...

진정한 책임이라는 걸 우습게 아는 나라, 그러니 와싸다에도 이종남 같은 자가 설치는 겁니다. 자기 말에 책임도 안지고 아무데나 악취 날리는 헛소리 내갈기고는 그냥 잠잠해지길 기다리는 게 아주 망종입니다.

평창동계 올림픽은 축제가 아닌 대재앙의 흉물을 남기는 것일 뿐이라고 환경 전문가들은 반대를 했었죠.

거의 삼성 땅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선거에 도움이 되는데 왜 올림픽때문에 연임이 되는지는
뽑는 사람도 잘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