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세상이 멸망할지라도 나는 한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는
유명한 분의 말이 갑자기 생각나서
곰곰히 왜 저런말을 했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아마도 진짜로 내일 세상이 망한다면, 미래를 위한일 말고
지금까지의 일을 정리하고 마음 편하게 있자고 했을 법한 유명한 분의 말인데...
왜 저런 말을 했을까??
그래서 제 생각은....
진짜 세상이 내일 망하는건 아니고, 내일 망할것 같이 사회가 불안하고
사람들이 동요할때라도...
10년후에야 과실을 수확할 사과나무를 심는 심정으로,
미래를 대비하여 차분하게 살것을 당부하는
그런 말인듯 하다고 생각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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