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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다 말구 집에와서~~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10-18 16:06:14
추천수 13
조회수   794

제목

일하다 말구 집에와서~~

글쓴이

권민수 [가입일자 : 2000-03-31]
내용




서울에서는 직장 나갈려면 전철타구 낑겨서 헥헥대다가 한시간정도는 걸려서 출근했는데..

간혹 눈요기가 되는 장점은 있었습니다만????

여기서는 가게에서 5분거리에 원룸에서 살아서 참 좋습니다.

우리 가게는 오후 3시부터 4시30분까지는 다 잠도 자고 일도 보러다닙니다.

그래서 원룸에 와서 쓸고닦고 첼로음악 듣고있습니다.

머 이 시간엔 큰 부담없이 볼륨도 높여서 듣습니다. 어차피 다 출근하고 집에 없으니까요



30분쯤 있다가 출근해야되네요

나중에 가족들 내려와서 집 얻을때도 가까운데 얻어서 들락날락 해야겟네요~



오늘은 서울에 올라가는데 8시30분차로 올라갑니다. 아버지가 밥사준다고 오랍니다.

내일 점심먹구 저녁에 내려와서 자고 ..출근 에효~ 한번 갔다오면 파김치가 될거같아요.



원래 집사람이 내려오곤 했는데 이번주에 4학년짜리 따님께서 스케쥴이 있다고 못내려온답니다.

하긴 집사람도 금요일날 밤에 와서 일요일 밤에 올라가는데 힘들겟지요 게다가 토요일은

가게에서 일도도와주고..

애들도 좁아터진 마티즈에서 둘이 자면서 오느라 힘들고 ㅋ

다음달 초에는 또 서울에 가야되는데 구입하고싶어하던 앰프를 사러갑니다.

마눌님한테 좀 픽업해와서 내려올때 갖구오라고 시키면 싫어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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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일진 2014-10-18 16:19:15
답글

민수님은 간 큰 남자??

권민수 2014-10-18 16:25:52
답글

간은 모르겟고 위는 좀 안좋습니다. 장도 안좋은거 같아요.

황준승 2014-10-18 16:31:38
답글

낮에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건 참 좋은 일이예요
하지만 혼자 산다고 해도 규칙적인 생활 하세요. 건강 망가지지 않게요.

김주항 2014-10-18 17:39:33
답글

저....혹씨.... 알바 자리 읎슈....~.~?? (숙식 되면 오배권)

권민수 2014-10-18 17:49:07
답글

아 전주사람들도 다 여기서 일하구 싶어 줄섰어용 ㅋ
준승님 맞어요 정말 좋아여..생활은 어차피 세끼를.다 가게에서 먹구.집에서 자니..
괸찮은것같아요.. 야식안먹고ㅜ술안먹으니 살은.잘 빠지네요!

김민준 2014-10-18 21:01:57
답글

안녕하세요.
어제는 같이 일하는 교수님하고 깐쇼새우랑 새우탕 먹고 왔습니다.
교수님 한 숟가락 드시면서 "아~~ 술이 막 땡긴다 ." 하시네요..ㅎㅎ
새우탕 너무 맛있어서 오늘은 늦잠자다가 점심전에 일어나자마자 씻고 가서, 혼자 열심히 맛있게 새우탕 먹고 왔습니다.
역시나 맛있는 가게라서 오늘도 줄이 서있네요.
혼자라서 자리 차지할까봐 제일 뒤로 가서 줄서다 먹었습니다.
손님이 적을 떄 가서 마음 편히 먹고 싶은데, 영업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아쉽습니다. 뜨거운거 빨리 못먹는데..ㅠㅠ
아 누룽지탕도 다시 먹고 싶네요...누룽지탕 먹으러 다시 찾아갈게요.
나중에 독립하시게 되더라도 새우탕하고 누룽지탕은 꼭 했으면 좋겠습니다.~
서울 조심히 다녀오세요.
그리고 앰프가 예정보다 일찍 오나 보네요...설레이시겠어요.ㅎㅎ

권민수 2014-10-18 21:47:02
답글

엥 민준님 오셨었어요~? 에궁 자주 와 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
앰프는 11월 초에 받을것같아요. ㅎㅎ 담에 오실땐 연락 주시고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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