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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과 지옥에 대하여 얼마나 생각하며 사세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10-17 10:08:43
추천수 14
조회수   1,403

제목

천국과 지옥에 대하여 얼마나 생각하며 사세요?

글쓴이

김민성 [가입일자 : 2005-03-12]
내용
아주 친한 지인으로부터 예수 믿으라는 권유를 받고 있습니다.



권유하는 이유는 천국에 가서 영생을 얻기 위함이라 합니다...시종일관!

제가 아무리 善하게 살아도 믿음이 없으면 지옥간다고 합니다.

언제부턴가 만나기가 서먹해지고 만나면 듣기만 합니다.



한참 듣다보면 '천국과 지옥'에 대하여 아무 생각 없이 지내는  내가 문제있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것을 세뇌라고 해야 하나요?



믿음을 가져야 하는 이유로서 인간적 고뇌는 전혀 없습니다.

오로지 '천국'만이 그 이유입니다.



여러분은 천국과 지옥에 대하여 가끔이라도 진지하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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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규 2014-10-17 10:15:42
답글

작금 우리나라 개신교를 믿는다는 사람들만 모아두고 영원히 살아가야 한다면
의심할 여지가 없이 그곳이 '지옥'이라 생각합니다..

천국은 다른 곳에서 찾아봐야 할 것 같네요.. 쩝~

윤영빈 2014-10-17 10:17:45
답글

나이먹으니 다 부질없더군요.
천국과 지옥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종교 장사꾼들이 만들어낸 허상이 아닐까합니다.

여명수 2014-10-17 10:25:38
답글

천국은 지금 여기!
지옥은 없음. 지옥이 있다면 신학공부를 많이 했을 목사들이 사탄짓을 해 댈리가 없으므로.
개목사들이 지옥은 허구라는 증명임

염일진 2014-10-17 10:26:57
답글

그냥 인간들의 머리 속에만 지옥과 천국이 구분됩니다.
실제 현실은 천국일때도 있고 지옥일 때도 있고...
그렇게 섞여 있죠..

자신이 지옥은 피하고 천국에 살려고 노력해야 합니다..무한 긍정으로....~~!

"자아"란 그런 현상 중에서도 자기 자신에 대한 이미지.....[주로 타인에 의해서 비춰진 자신의 이미지에 대한 개념]
이 걸 "자아"라고 부르지 않을까요?

여명수 2014-10-17 10:34:58
답글

종교학자 오강남님이 쓴 '또다른 예수'를 읽어보면 도마복음에서 예수는 붓다에 가까운 발언을 하십니다.
깨닭음을 요구하고 있지요.
도마복음에 의하면 예수는 천국은 지금 여기 너희들 사이에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모두 서로 사랑하여라..라는 말씀은
지금 이순간 ,여기를 천국으로 만드는 방법을,
나아가서는 구원받는 방법을 가르켜 주신 거지요

지옥이요? 원죄 개념과 함께 인간을 종교적 노예로 비끌어 매두기 위해 만든 허구라고 생각합니다.

엄수호 2014-10-17 10:52:30
답글

45억년 이전 지구가 없을 때도 천국과 지옥이 있었을까요?

황준승 2014-10-17 11:06:13
답글

천국가서 영생 얻으려고 종교 믿는다는 사람은 근본 마인드가 이기적인 걸로 보입니다
그러니 사회생활도 이기적으로 하는 신자들이 많은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서승교 2014-10-17 11:12:03
답글

개신교 목사.신도들의 행태를 보고 아.... 신도 지옥도 없구나, 확신 후
그런거 생각 안하고 살아요

현명진 2014-10-17 11:25:25
답글

조물주..(기독교에서는 하나님)가 천국과 지옥을 만들었다면.. 왜 그 사실을 사람들에게 보여주지 않을까요 ? 보여주면 간단할텐데..
기독교에서 이야기 하는 하나님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그 존재는 정말 비 효율적이다 라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됩니다
사람들을 번성하게 해 놓고 홍수를 일으켜 올살을 시키지 않나.... 사람을 만들정도의 능력이면.. 사람의 마음속에 악한 마음을 없애는것 가능할텐데.. 그리고 사탄이라는 존재를 없애지 못하는 것 보니.. 사탄도 조물주와 맞짱뜰만한 능력을 가진 존재인가.. 하는 생각도 들구요, 사탄을 못 없앤다면.. 전지전능한 존재는 아닌가 보다 라는 생각도 듭니다
여하간 기독교의 하나님이란 존재는 인간의 머리로는 이해하기 힘든 존재인것 같습니다

이웅현 2014-10-17 12:56:37

    동서고금을 통해..정치질엔 강대한 적이 필요합니다..

크게든 작게든 적을 사용한통치질의 효과는 대단하죠~


그걸 위해 탄생한 존재가 사탄.

김준남 2014-10-17 12:05:56
답글

"믿지 않는다 하여
자신의 자식이라 하는 인간들을
지옥불에 던져버리는 당신네들의 신들을
난 당최 이해할수가 없다...

차라리 난 지옥에 가서
당신네 신들에게 버림받은
그 억울한 영혼들을 구제하겠다."


법정스님의 말씀이라고 인터넷에서 보았지만,
정확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이웅현 2014-10-17 12:55:20
답글

그런 유일인격 중심적 극한의 보상/징벌 체계가 우주에 있을리가 없지 않습니까..

우주내 에너지총량의 문제로 봐도..천국과 지옥은 문제가 있죠. 그렇게 무한한 생물계가 과연 있을까요.


그런거 당연히 없습니다.

최재선 2014-10-17 13:08:02
답글

별로 의식하면서 살지 않습니다.

그때는 그때대로 최선을 다하면서 살면되니까....

오희성 2014-10-17 13:34:35
답글

저는 제가 지은죄가 참 많아 여기 있는게 아닌가 합니다.
죄가 없었다면 오욕칠정 따위 없는 삶이겠죠.

김민성 2014-10-17 14:19:27
답글

"아무리 선하게 살아도 믿음이 없으면 지옥 간다"는 기독교 모든 종파의 보편적 교리(?)인가요?

최만수 2014-10-17 15:35:17
답글

그런건 없다 고 확신하고 삽니다.

황준승 2014-10-17 15:50:03
답글

근데 나의 자아는 대체 이 우주의 어디에서 온걸까요?
5분 후에는 내 의식이 다른사람에게로 옮겨가 있을까요?
어제는 다른 사람의 영혼이 지금 이 사람의 몸속에 들어와 있었을까요?

염일진 2014-10-17 17:42:31

    자아는 물질이 아니라 하나의 현상이라 봅니다.
뇌세포의 활동[전기적 자극에 의한 세포 움직임] 그 이후에 생성된 에너지...

이 세상에 물질은 없고 오직 "움직임"만 있다는 석가모니의 말처럼...현상만 있다고 봅니다.

권오배 2014-10-17 17:38:16
답글

개신교인이지만...
최소한 조옹기,김뽕도 먹사류의 행적을 보면...
그들이 이야기하는 천국은 없다는 확신은 드네요

김학순 2014-10-17 18:08:00
답글

천국과 지옥은 없다고 생각합니다.....죽으면,기억이 소거된후 지구어딘가에서 갖난아이로 다시 태어난다는 설을 믿는편입니다....

이재홍 2014-10-17 18:18:37
답글

믿음은 믿음일뿐......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은 좋아하지만 천당가기위해 기독교 믿는 사람과는 상종 안합니다.
사랑을 이야기하지만 자기 중심적이고 무척 이기적인 사람이지요.

윤춘주 2014-10-18 02:16:17
답글

천국=하나님의 통치
라고 보면 하나님에게 주권을 내어주는 사람에게는 천국이 임한 것이죠

믿는다는 의미가 하나님 중심의 마음가짐이면 천국에서 사는 것이지만

뭔가 종교적행위가 있어야 천국티켓을 갖는다는 발상은 본질에서 많이 벗어난 것입니다

박진수 2014-10-18 13:40:51
답글

"권유하는 이유는 천국에 가서 영생을 얻기 위함이라 합니다...시종일관!
제가 아무리 善하게 살아도 믿음이 없으면 지옥간다고 합니다."

지은분께서 이리 말씀 하신다고 하니.. 지인분께 역으로 명박이는 어찌되냐고 물어 보세요.
일반인이야. 그냥 하나님을 안믿는 수준인데..
명박이 새끼는 장로 계급장까지 달고.. 행실이.. 하나님 등처먹는 수준인데.. 우찌되냐고요.. ㅎㅎㅎ

천국, 지옥 이게 사람나고 생겼지.. 원래 부터 없었지요.
천국과 지옥이 있다면.. 그들이 말하는 만물에 평등한 하난님이라면.. 날 짐승에게도.. 천국과 지옥을 인지시켜줬어야..
상식적으로 맞다 하겠지요.

그러니.. 천국, 지옥 이라는 개념은 인간이 만들어낸 허구적 던어일 뿐이죠. 다 인간 본연의 자기중심적인 생각에서
만들어낸.. 어찌보면.. 지독히 탐욕적인 단어라고 생각 합니다.

sutra76@naver.com 2014-10-18 18:27:36
답글

불교도 기독교도 내가 만든것 입니다.

박진수 2014-10-18 21:29:55

    빙고~ ^^ 가장 간단하게 정리 하자면.. 내가 존재하기때문에 세상이 의미 있는 것이죠.
여기에 덧 붙혀.. 나란 존재를 어떻게 세장에 남길 것인가도 같이 고민해야 합니다. ^^
또 덧붙히자면.. 천국과 지옥 영생이니 하는 것들은 내가 존재한 세상에 어떠한 족적을 남기고 떠나가느냐.. 그 후세들이 어떠한 평가를 내리느냐에 따라 존재하겠지요. 종교와 상관없이... ^^ 따라서.... 쥐새끼나 문어 대가리 오까모토 미노루 처럼만 안살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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