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끌로드 치아리 .그 무서운 추억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10-15 18:06:57
추천수 18
조회수   1,537

제목

끌로드 치아리 .그 무서운 추억

글쓴이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내용
 지인이 시디를 주어서 막걸리 한잔 하면서

듣고있으니 옛날 추억이  무섭고도 어김없이

밀려 옵니다.이십대 한참  청춘 시절

그녀와 같이 지리산 놀러가면서 휴대용

카세트 테이프로 참 많이 들었던 곡이

끌로드 치아리곡들입니다.눈이 내린네.

첫발자욱.등 감미로운 기타 음악.?

지금새삼 듣고 있으니

그때의 추억이 그리움으로 밀려 오는데



감당이 어렵네요.



ㅈ지금 그녀 영자도 이제 손자가 있는 할망이

되어 있을 터.

 이렇게 세월이 무심히 흘러 가고



남은 것은 가슴이 아스라한  그리움뿐이라니.

마음이 아프군요.



그래도 추억은 소중하고 아름답다고 말하지

않을수가 없네요.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박대희 2014-10-15 18:18:18
답글

그래도 일진님 주변앤 여전히 아맀따운 처자들이 많이 있는데 무슨 걱정이세요...^^

염일진 2014-10-15 18:32:32

    아름다운 오해 감사합니다.대희님~

이종철 2014-10-15 18:25:13
답글

젊은 시절 추억의 빨간색 파나소닉 카세트에서 흘러 나오던
게오르규 잠피르의 여름비(Pluie D'Ete)가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염일진 2014-10-15 18:33:41

    종철이행님의 추억까지 일깨웠구요.

조창연 2014-10-15 18:46:08

    종철엉아가 언급하신 여름비(Pluie D'Ete)..
저는 요즘도 즐겨 듣고 있습니다.
이 곡을 듣고 있노라면 정말 창밖에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조창연 2014-10-15 18:26:24
답글

1진을쉰.. 첫사랑 영자님은 잊었다하시더니,
당시 듣던 음악이 추억속의 그리움으로 1진을쉰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군요..
거참.. 1진을쉰의 마음을 아프게한 영자님이 얄미운건지..
영자님의 기억을 일깨워준 음악이 얄미운건지... 알쏭달쏭하구만요..ㅠㅠ

염일진 2014-10-15 18:34:48

    한잔 하셨수?
알송달송 하시다니?

이병일 2014-10-15 18:36:53
답글

La Premier Pas, La Playa, Tombe la neige, Pluie D'Ete 를 기억하는 저도 와싸다경로당 신입으로 들어갈 자격이 있을지도....컥 ㅠ.ㅠ

염일진 2014-10-15 18:43:45

    환영합니다.을쉰!

박병주 2014-10-15 18:38:44
답글

이유가 있으셨군요?
수마는 언니들을
거느리는 이유가
첫사랑 영자 언니를 차자서~
에디뜨 쀠왚흐의 "랍향로즈"가
땡기는 가을밤 임뉘돠
ㅠ ㅠ

염일진 2014-10-15 18:44:31

    오틈리브즈도요~~

박대희 2014-10-15 18:39:33
답글

전 첫발자욱,밤안개속 데이트, 똥발라나주 같은거 모르니까 경도당에는 해당이 없겠군요..,^^

염일진 2014-10-15 18:45:27

    음.대희님은 자격 미달임다.
고걸 모르시다니.
아까비~~!

이종철 2014-10-15 18:50:48
답글

요즘 저는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2번에 빠져들었습니다.
슬라브족 특유의 색체가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염일진 2014-10-15 18:52:01
답글

2번은 참 자유스러운 낭만입니다.

이종철 2014-10-15 19:02:49

    우째 오늘 쉬시는 날 같은데 어떤 아즈매 만났능교?...*&&

홍용재 2014-10-15 19:25:24
답글

샹송이나 깐조네 가수 중에 프랑스나 이태리에서 누구인지도 모르는 사람이 동양에서 인기 폭발인 경우 많은데 쨔리 형님도 그런 분이죠. 작년 긴자 체류 중 보니까 하쿠힌칸 소극장에서 꾸준히 공연하더군요. 아무래도 동양인들이 멜랑콜리한 분위기를 좋아하기 때문인 듯.

김주항 2014-10-15 21:50:27
답글

무서운 추억인지 그리운 추억인지 멜랑 꼴랑 하지만
영자 할망과 지리산 놀러가서 뭐 했능지나 밝히시욧....~.~!!!

염일진 2014-10-15 22:45:51

    너무 오래되어서 기억안나 요.

김일웅 2014-10-16 13:58:07
답글

가을 타시나 봅니다...

저도 심하게 타는 인간인데...ㅎㅎ

염일진 2014-10-16 14:23:59
답글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 아닐까요?ㅋ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