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결혼하면서 충동적으로 홈씨어터를 구축할려구 맘먹었는데..
쩝 이쪽으론 왕초보라
무쟈게 힘들었습니다.
그냥 올인원으로 살껄하는 맘까지 생겼지만
우째 우째하다가 이렇게 결정해버렸습니다.
리시버는 야마하 rx-v450 이구요...
스피커는 케프 2005.2 (중고)로 살껀데...오늘 보러 갑니다.
사실 막귀인데...어제 용산갔다가 샵아저씨가 끝내준다고 쬐꼬만
스피커 셋트를 추천하더라구요..
설마하고 들었는데...쪼금 놀랐습니다.....
(긁적긁적) 첨엔 피시 스피커인줄 알았다니까요?...ㅋㅋㅋ
아파트가 23평이라 무게 큰 스피커는 부담됬는데...이사갈때가 미리
걱정도 되고...
암튼 잘 한건 지 모르겠네요...
사실 여러분들이 딴지를 걸으셔도 전 일케 갈겁니다...=..=;;;
초보에겐 넘 힘들어요...
샵에 가서 듣는데도...샵아저씨들 왈~~~
"이건 저음이 잘 깔리고..."
"요놈은 소리가 떠요..."
으햐...소리가 뜬다?....저음이 깔려?...무슨 말인지...^^~~~
언제나 이말이 이해가 될려나~~
이말 이해할려면 돈이 많이 들겠죠?..
이해가 안돼더라도, 이번에 고른 이놈들 사랑하며
울 여자친구랑 알콩달콩 살겁니다..^^
여러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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