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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질문 팔 골절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10-14 21:47:20
추천수 17
조회수   1,060

제목

급질문 팔 골절

글쓴이

박용호 [가입일자 : 2001-12-20]
내용

술먹고 넘어져서

병원데리고가서 엑스레이 찍고  팔 골절 됐다는거 확인했다고하고.



개방성 골절은 아닌거같네요 



지금  술먹으면서 병원안가겠다고 버틴다고 하는데



골절된지  2일 됐다고합니다



술깨고   어찌 해본다는데  



치료 가  늦어져서  심해질까 걱정되네요



골절된후  2~3일정도는 괜찮은지요?





tv보니깐 골절된후 많이 부어있으면 붓기빠질때까지  기다린후 수술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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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ws213@empal.com 2014-10-14 22:06:39
답글

단순 골절이면 그리 크게 문제되지 않습니다.

황준승 2014-10-14 22:56:52
답글

나이가 몇살인데요? 애들은 기브스만 해도 붙던데요
제 동생이 기브스로 붙었어요
아, 술 마신다 하니 애는 아니군요

이성위 2014-10-14 23:18:32
답글

수술을요하는 골절이라면=균형과 몸의정상적 활동을위해 철심을 삽입하는 과정이 있더군요..그냥 세월이약이다며 버티게될경우 아물기는하더라도 차후 팔의힘을쓰기에 어려움에 가끔또는 여러번씩팔의 움직임에 불편함과 통증이 있을수있다고 보여집니다만..

김민관 2014-10-15 02:10:59
답글

팔에 골절이라면 수술 후 기브스 하는게 좋습니다.저도 그렇고 저희 어머니도 수술 안하고 기브스만 했는데 육안으로 보면 문제 없지만 골절되기 전보다 현격히 힘을 못씁니다.

yws213@empal.com 2014-10-15 02:22:34
답글

제 경우엔 동네 정형외과에선 수술 후 깁스 치료(3개월 후 간신히 붙을 수도 있다는)를 권했지만, 쇄골 부러진 것을 병원에서 주는 보정기가 너무 아프고 불편하여 그 구조와 같은 역학적 기능을 하도록 옷으로 변형하여 착용하고 수술 없이 1개월 10일 만에 완전 치료가 되었습니다. 물론 대체치료 요법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저와 같은 경우의 다른 지인은 부상은 저보다 일찍 쇄골 골절을 당했는데도 철심을 빼는 작업을 다음 해에 다시 받는 번거로움을 통해 낫더군요. 오히려 뛰어난 치료를 권장해야 할 왜 제도권이 대체치료보다 더 늦는 방식을 고집했는지 이해가 안되더군요. 부상 당한 뒤 2달 20일 뒤에 손짚고 앞돌기가 자연스럽게 되었습니다.

김호영 2014-10-15 09:33:15
답글

윗분의 댓글을 잘 읽었습니다.... 헌데, 정형외과학은 생각보다 어렵고 복잡합니다. 다칠때의 수상기전의 메카니즘과 주변조직의 손상여부, 회복후 운동기능의 복원을 고려하여 수술여부 및 보존적 물리치료, 약물치료의 결정을 합니다. 단순히 골절이 생겼다고 수술을 할 것인지, 캐스트를 대고 지켜볼 것인지, 수술을 하게되면 핀을 박을건지, 외부 고정기를 할건지, 플레이트에 나사를 박을건지...오롯이 정형외과 전문의의 영역입니다. 근거중심의 과학의 영역으로 들어온 근대의학의 태동을 100년이라고 볼 때, 그 세월동안 수많은 연구와 치료 결과를 바탕으로 하는 치료를 개인의 경험으로 판단하신다면 저는 할말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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