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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히 물리친 "둘레길 유혹"....^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10-14 09:21:42
추천수 25
조회수   932

제목

과감히 물리친 "둘레길 유혹"....^

글쓴이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내용



평소 낯이 익은 아즈매 둘이 가게로 들어 옵니다.
이것 저것 안경 몇개 고치고,주문하고...

그리곤 저보고 자신들의 모임"둘레길 걷기"에 참석하라고 합니다.

전 과감히 그 유혹을 뿌리쳤습니다.

두가지 이유때문에......

첫째....여자.남자 다 섞여 있는데,
내가 참석하면 아즈매들이 나만 챙기려고 야단일테니....
남자들이 날 미워할 것이고....[생긴 것도 배 나오고 짜리몽땅하고..잘난 체하고...]

술도 잘 못먹으니..어울리지도 못하고....

둘째...토요일 만난다는데,우리 가게는 토요일이 제일 바쁘니,
안되죠..

제가 그랬죠.....전 담에 은퇴하면 가입할께요...

그랬더니,총무라는 이쁜 아즈매가 매우 섭섭한 눈치로
"할 수 없죠..그럼 담에 꼭 가입해요..~"

.....한편 유혹을 물리친 제 자신이 무척 대견스러웠습니다...이상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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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철 2014-10-14 09:43:08
답글

아즈매들이 앙 이뻤나 보네요...*&&

염일진 2014-10-14 11:37:59

    이쁜거 하고는 상관 없수...~

김주항 2014-10-14 10:04:16
답글

배 나오고 짜리 몽땅 항게 잘난체 하기능....~.~!!

못 이기는 체 가입하여
능력 엄는 뇐네들 한테
이쁜 아즈매 분양 하면
부산 어디가 덧 남뉘꽈.....~.~??

염일진 2014-10-14 11:38:11

    ^^

김승수 2014-10-14 10:13:48
답글

승질나서 댓글 쓴다능 . 아침부터 왠 자뻑 ??

밀양 순대국에 담궈 버릴까보다 ㅡ ., ㅡ

김주항 2014-10-14 11:38:16

   
성님은 바카수 아즈매와
오양도 감당 몬하면서리....~.~!! (있능 거뜨리 더 하다능)

염일진 2014-10-14 11:38:33

    배 아프슈?....ㅋ

전성일 2014-10-14 11:29:30
답글

혹시....열렬한 마음으로...함 낑가달라구 하셨다가...위, 아래를 힐끗 거리며 매몰차게..."앙대요~~" 하신것을,

긍정의 마인드로 가볍게 치유하고 희망사항을 적으신 건 아니죠?

염일진 2014-10-14 11:38:56

    헉....?
들켰따....=3=3=3=3=3

조창연 2014-10-14 11:43:28
답글

배 나오고 짜리몽땅한 사람이 잘난 체 한다는게 아무나 할수 있는건 아니죠.
외모와 관계없이 자연스레 뿜어져나오는 1진을쉰만의 고고한 아우라를
그 총무라는 이쁜 아즈매가 단박에 알아챘나봅니다.

캬! 얼매나 같이 하고싶었으면 매우 섭섭한 눈치로,
그럼 담에 꼭 가입해요 라며, 꼭을 강조했을까?

나두 꼭이라는 소리를 들으며 과감히 유혹을 물리치며 대견하고시픈데
여기는 둘레길도 없다는... ㅠ.ㅠ

조영석 2014-10-14 13:56:31
답글

우리 같으면 먼저 껴달라고 했을텐데.. 아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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