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인가 저렴하면서 시리얼포트까지 지원되어 유명하여
구매하고 잘 사용해왔던 위 사진의 저가형 중국산 테스터기를 잘못하여 태워먹은후에,
저야 뭐 테스터는 비싼건 필요없으니, 저가로 다시 사자고 알아봤는데...
당시 검색을 잘 안하고 대충 위 사진의 왼쪽 대만제 디지털 테스터를 8.2만원인가에 구매했는데
이게 워낙에 저항측정 속도가 느려서 괜히산것 같아서, 대충 사용하다 서브로 사용하기로 했는데,
나름대로 품질과 내구성은 중국산보다는 좋은것 같긴 하더군요...
일례로 테스트팁을 연결하는 전선의 내부 구리 두께가 중국산의 두배입니다.
그러다가 며칠전에 메인이될 마데 VC99 테스터를 구매했습니다.
가난한 사람의 플루크라고 불리는데 가격은 더 싸네요 5.4만원 (이베이에서는 아마 35달러인가..)
온도측정도 되고, 숫자도 크고, 플루크를 본따서 만들었는데 복제는 아닌듯하고
그냥 디자인만 비슷하고, 마데인 품질이긴 한데 쓸만하네요..
내구성은 어떨려나 잘 모르겠네요..
인제 오실로스코프를 300메가헬츠급 정도로해서 디지털로 하나 중고로
구매해야 하는데 그것도 알아봐야겠네요...
기존에는 그냥 아답터 사용했는데 이제는, 2체널정도 파워서플라이도 하나 구매하고...
살게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