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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정론이라는 것의 한계를 저는 이렇게 봅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10-11 03:49:51
추천수 7
조회수   507

제목

사회적 정론이라는 것의 한계를 저는 이렇게 봅니다.

글쓴이

진영철 [가입일자 : ]
내용
"의사 표현의 자유 보장"





사회적 정론을 펼치게 되면 나름대로 문제가 생기는데 그 의견에 반대의사를 가진 진영에서 그사람에 대한 뒷조사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정당 차원이건 아니면 개인 차원이건 아니면 작은 모임 차원이건 말이죠.이건 노무현 정권시절에 이미 경험한 것입니다.



정론이던 아니면 과격한 주장이건 눈에 뜨는 사람들에 대한 뒷조사가 분명히 존재한다는 것이고 그것이 사회생활에 마이너스 요인이 될수도 있다라는 것입니다.







이건 국민 개개인의 의식 수준이 아직은 "의사 표현의 자유 보장" 이라는 것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는 것을 반증하는 결과라고 저는 봅니다.





이명박 정권과 박근혜 정권을 거치면서 언론에 대한 통제및 인터넷및 심지어 카카오톡 까지 검열하는 지경에 왔죠.



노무현 정권시절 까지만 해도 무언가 글을 올리는 것에 대해서 지지자들과의 갈등은 생각했을지언정 정권에 의해서 제제를 당할것이다 라는 생각은 해 본적이 없습니다.





헌데 이명박 정권 들어서면서 "비판의 수위를 올리다가 잡혀가지 않겠는가" 라는 생각이 들다가 박근혜 정권을 보면서 "독재 정권이 행하는 일의 일부 수단을 동원한다" 라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시기에 정론이나 눈에 띄는 주장을 자꾸만 해댄다면 결국 정권이나 그 지지자들의 표적이 될수가 있습니다.





새누리당 과 박근혜 정권 그리고 그 지지자들은 아직도 박정희 정권이나 전두환 정권이 가진 의식 수준을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세력이라고 저는 평가합니다.





독재의 망령에서 완벽히 벗어나지 못한 자들과 정론을 얘기한다는 것이 어떻게 보면 자기 무덤 파는 행위중 하나일수도 있으니까요.





왜 정론의 표현이 줄었는가? "정론을 펼치는 것이 신변의 위협으로 다가온다면?" 정론을 펼치지 않는것이 생존에 도움이 된다 라는 결론에 도달했다면~~













자신의 위치를 망각한 야당 그리고 바르고 옳을 소리를 두려워하는 집권당과 대통령 이런 존재들이 대한민국에 계속해서 출몰하는 한 "사회적 정론" 이란 무의무한 구호일 뿐입니다.





"의사 표현의 자유" 우리나라 대한민국은 박근혜 정권과 새누리당에 의해서 심각하게 위협당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요즘 드는 생각이 "우리는 북한을 비판할 자격과 여건이 되는가?" 경제적 측면이 아니라 언론이나 국민들의 의사표현의 자유라는 측면에서 말이죠.





50 보 100 보라는 생각을 접을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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