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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내 집에서 아무렇지도 않은 것이 다른 집에서는 잡음이 나는 경우요. 반대의 경우도 있고요. 전기 문제인 것 같습니다.

전기코드 분리해서 꼽으니 잡음이 없어지셨다고 그냥쓰신다고 하네요ㅜㅡㅜ

    전기코드를 분해해서 꼽는다는게 무슨 뜻인가요? 콘센트에 이것저것 꼽아서 쓰는게 아니라.... 선을 따로 빼서 꼽는다는 뜻인가요?

네임앰푸 줄섬뉘다..
ㅡㅜ;;
그러니 직접 들어보고 구입을 해야 합니다.
혹 구매자가 마음에 안들어서 핑계 댈수도 있고
집안 전기 사정이나 기기 매칭 문제로 소음이 날수도 있고요

기분 상하셨겠습니다. 지방에 사는 1인으로 대신 사과를...그래도 그분들이 일부러 사기?치려고 한건 아닌듯해서 다행이네요. 어젠가에도 비슷한 식으로 수리비로 네고 요청했다는 이야기가 있더라구요. 그나저나 그런경우가 있긴하더라구요. 저도 지난 주말에 엠프를 드디어 구입해서 왔는데 청음시에는 밸런스 조정하는걸 돌릴때 지지직..하는 노이즈가 있길래 조금 찝찝했는데 판매자분이 저를 배려해주셔서 2주가까이기다려주신게 있어서 그냥 데려왔거든요. 근데 집에와서 제 스피커에 물리니..전혀 노이즈 없더군요. 스피커나 기타 다른 기기와의 궁합에서 노이즈가 생기는 경우도 있는듯하더군요. 어쨌든 마무리는 훈훈하게 되어서 다행이네요~^^

지방은 중고 오디오 구하기 쉽지 않아요. 하지만 시골이 오디오 생활하기는 좋은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