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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동 타워 팰리스의 살인 사건.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10-10 16:28:52
추천수 39
조회수   5,499

제목

도곡동 타워 팰리스의 살인 사건.

글쓴이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내용
예전에 어느 주부가 책을 발간했죠.



타워팰리스 입성기....어떻게 재테크를 해서 비싼 그 곳에 입주 했는지에 대한

내용인데,그 책이 좀 팔린 것 같은데......



어제 뉴스에 보니,

그 곳에 사는 50대 주부가,잠든 남편을 살해했습니다.

계속되는 남편 폭력에 시달리다가 그랬다는데,



아무리 비싸고 좋은 집이라도,

가족간에 화목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는 것인가?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도 일에 빠져서 앞만 보고 달리는 사람이 많은 것은

또 무엇때문인지...아..생각할 수록 머리가 아프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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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항 2014-10-10 16:58:47
답글

머리 아프게 생각 마세효
등때기 맞구 사는 넝감이
행복 하다 생각하면 댐돠....~.~!! (줄건 주고 풀건 풀고)

전성일 2014-10-10 17:49:07
답글

그 남푠은 꽃다발 대신 주먹을 날렸군요...ㅠ.ㅠ...

박병주 2014-10-10 20:04:15
답글

인척이 거기 살구 있어서
가봤는데 삭막함돠.
주차장엔 거의 외제차~
ㅠ.ㅠ

염일진 2014-10-10 20:18:38
답글

하기사 돈을 벌기 위해 뭔가 댓가를 치른 결과 삭막해 졌을겁니다

최만수 2014-10-10 22:59:56
답글

타워펠리스 산다고 인생이 행복할거 같지않네요. 20억 자리 아파트에 산다고 그만큼 행복할까요?
아마 과시욕에 그런데서 사는거 아니겠는지, 그래봐야 콘크리트 닭장 아니겠는지요.
그런곳 보단 시골집이 훨 낫겠네요.

조진오 2014-10-11 20:55:37
답글

주거목적보단 과시욕아니면 다른 더 큰 경제적 부를 이루기위해 이주한 사람들이 대부분일텐데,,, 알게모르게 끔찍한 사건들은 당연한거겠지요.전혀 이상한 일로는 보이지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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