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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자냄새가 납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을 했습니다. 반대로 전 구매자 였었습니다.

네고 하려고 수쓰는겁니다
엊그제 반품받은 T사의 턴을 생각하면
ㅠ ㅠ

    저도 까나리액젓 병주님의 생각과 궤를 같이 합니다.

네고를 안해줘서 떼쓰는거 아닐까요;;

    지저분한 인간이죠...ㅡ,.ㅜ^ 그런 유치한 짓을 하는 것 자체가....업자 아니면 그런 짓 하지 않습니다.

ㄴ
글게요. 을쉰같이 그냥 나주라하면 될것을요;;

거래 당사자들은 모두 신의의 의무가 있죠.
구매자가 업자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판매자의 입장에서는 분명 기분 나쁜 일입니다.
판매시 직거래를 했고 청음도 했으니까요.
스피커에 이상 있다면 구매자도 분명 기분 상하는 일입니다.
중고 거래는 서로 믿고 거래한 것이니까요.
청음시 충분히 확인 못한 불찰도 있지만요.

만약 동호인이라면 적정한 선에서 타협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고,
업자라면 전문적으로 거래하는 사람이 그정도도 확인 못했으니
자신의 불찰로 알고 그냥 가만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제가 아는 한 업자는 절대로 손해볼 짓 하지 않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애도 아니고, 직접 물건 보고 가져갔으면 끝이죠. 택배거래한것도 아니고,,,물론 체크 못한부분이 있을 수도 있더라도 어쩔수없다고 생각합니다. 백보 양보해서 판매자분이 반품까지 해준다고 했으면 반품하던지 아니면 자기 돈으로 고쳐쓰는게 맞는듯 싶네요.

구매자....머리써서, 10만원 공돈 챙기려다 실패....

저도 몇년전에 스피커를 어렵게 구입한적이 있는데 직접 직거래로 이상 없음을 확인하고 집에 가져와 몇일 듣다보니 트위터가 좀 이상한듯 해서 AS를 가보니 코일이 나갔다고 하더군요..
그냥 제돈으로 고쳤어요..
그러고 한참을 잘 듣다가 몇달 지나고 나니 다른 한쪽 트위터가 또 이상해 수리하러 가보니
다른 한쪽 트위터도 코일이 나갔다는 거에요.
그래서 나머지 트위터도 새걸로 교체했어요..
또 몇달 듣다 이번엔 한쪽 우퍼가 이상한 거에요..
저음이 많은 음악을 틀면 이상한 떨림이 느껴지더라고요.
수리하러 갔더니 우퍼도 나갔대요..-_-;;
이제까지 음악 들으면서 그리 험하게 듣는다고 생각하진 않았는데 유닛만 3개 갈았어요...
그냥 스피커 새거로 사는게 나을뻔 한 기억이 나네요;;
지금도 그 스피커를 가지고 있긴 한데 유닛 자체가 좀 약한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어요;;

원글과 같이 구매자가 이미 확인하고 가져갔으면 가지고 가는중에 고장이 났던지 사용중에 고장난것은 본인이 재수가 없는것을 판매자에게 책임을 떠넘기는건 좀 아니라 생각되네요..

구매자분께서 업자가 아니라고 하셔도, 반품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정말 그 스피커의 소리가 듣고싶으시다면, 판매자분께서 직접 수리하신다고 하셨으니,
판매자분게서 수리후에 다시 구입하고 싶다고 하시면 될듯 한데요.

상황에 따라서 좀 다르겠습니다. 지역이 좀 먼곳이라면 그럴 수도 있겠네요. 판매자분이 잘못한 것은 없지만 좀 깐깐하다고는 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저라면 우퍼떨리는 스피커 10만원 들여서 고치느니 그냥 반품하겠습니다.

그런데 피셔 800b, 116 이런 것들이 요즘 이렇게 비싼가요? 오디오 안한지 5년 정도 되었는데 많이 비싸졌네요.

직거래 청음하고 가져갔고 반품 받아 준다는게 어딘데 10만원 뜯어 먹어려고 저런 찌질한 짓을.....ㅎㅎ

결국 문제없는 물건을 수리핑계(아마 수리점이라는 저 번호는 지인의 번호가 아닐까...ㅋㅋ)로 10만원 뜯어 먹으려는 심산이었을까요...ㅠㅠ

구매자- 사장님? 스피커가 어찌 이렇습니까? 베이스 올리면 한쪽스피커 우퍼가 떨떨 거리네요.우찌이런일이-
장터에 글 올려 물어봐야겠네요?

ㄴ 이 부분에서부터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처음부터 대뜸 많은 회원들에게 공개적으로 질문하겠다고 판매자에게 말한 것이잖아요
두 사람 간에 감정이 상하기도 전에 이런 말부터 한다는 건 좀 비겁해 보여요
그리고 그 다음 문자로 바로 반품까지 요청해 놓고서는 순순히 받아준다고 하니 또 딴소리 하잖아요
이건 순전히 깎아보겠다는 의도라고 밖에 볼 수 없겠습니다
또 처음부터 네고 안된다고 분명히 의사 전달을 했건만 막상 만나서는 네고를 요청했네요
제품의 이상이 사실이든 아니든, 업자든 개인이든 간에 이건 마인드가 완전히 저질 업자 마인드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