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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혼란스러운 ....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10-09 10:28:13
추천수 18
조회수   1,038

제목

또 하나의 혼란스러운 ....

글쓴이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내용
"좋은 말,좋은 글"을 다른 사람한테 부지런히 보내서 공유하길 좋아하는 사람,

좋은 책을 읽으면서 남에게 과시하려는 사람들이,



의외로 내면의 자기 한테 약한 모습을 보여서,쉽게 영향을 받는 경향이 있더군요.



속에 억눌려 있던 또 하나의 혼돈스러운 자신이,

약간의 자극에도 불같이 화를 내는 사람......



타인을 바라 보는 시선이 삐딱하여,

시비가 자주 붙는 사람.......



항상 어두운 표정의 사람 또한 내면의 위축되고 상처 받은 자신을 버거워 하는 것이 겠죠.



그런 내면의 자신을 애써 무시하면

더 깊은 내면 속으로 숨어 들어서,

호시 탐탐 그 영향을 끼치려고 도사리고 있습니다.



인정하고,그 또한 자신의 하나의 분신이라고 끌어 안고 살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다면,

불같이 화를 내는 그 순간의 또 하나의 자기 자신을 연민의 시각으로 바라 보게 되며

서서히 두개의 자아가 화해하게 됨으로써



건전한 자아가 형성되어 간다고 합니다.



이제 시간나면 틈틈히 또 하나의 나를 만나려는 노력을 할겁니다.

그래서 나도 건전한 자아를 갖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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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철 2014-10-09 10:43:50
답글

지금도 충분히 건전한 자아를 간직하고 계십니다.
더 많이 채울려는 것 또한 끝없는 인간의 욕망이긴 하지만 마림돠...*&&

염일진 2014-10-09 10:50:55

    그렇게 봐주시니....황공할 따름입니다...부산 오시면 만난 거...~

박병주 2014-10-09 10:48:42
답글

자아가 넘쳐서
또다른 자아를 향해
매일 언냐들을 섭렵 하는건 아니10꽈?
마아 글케 추측 해봄뉘돠.
ㅠ.ㅠ

염일진 2014-10-09 10:51:15

    병주님은 추측 왕??이십니다..~

조창연 2014-10-09 10:52:51
답글

화를 자주 낸다는건, 그 사람의 마음이 평화롭지 못하다는것이죠.
마음이 평화롭지 못한건, 많은 문제를 자신의 내면에서 찾지않고,
남의 탓으로 돌리기 때문에 항상 불만이 가득할수밖에 없지요.

- 인정하고,그 또한 자신의 하나의 분신이라고 끌어 안고 살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다면 -

매우 옳으신 말씀입니다~

염일진 2014-10-09 10:56:15

    햐...창연님은 긍정 왕이십니다....~

김주항 2014-10-09 11:38:26
답글

내공을 쌓으려면 먼저 줄건 주고
모든걸 비운 담에 쌓아야 댐니다..^.^!! (그래야 자아도 형성됨돠)

염일진 2014-10-09 11:48:37

    그럼 담 내세에 쌓을랍니다....[안 줄려고 짠지 넝감 왈...~]

김승수 2014-10-09 11:56:37
답글

주고 안주고는 일진넝감 맘이시지만 , 소심하게 겅짜로 달라지 않고 , 돌뎅이가 통크게 제안합니다 .

기냥 kg당 3백원씩쳐서 색경이나 딩공관 항개씩 날리시는것으로 유종의 미를 거듭시다 .

염일진 2014-10-09 11:59:07

    강탈자....~~~~!!!

이종철 2014-10-09 12:06:24

    그럼 저는 소심하게 kg당 3처넌 불러 봄뉘돠...*&&

김주항 2014-10-09 12:19:35
답글

에이...도덩 넝감들...가트니
내는...키로당...삼천 삼배곤....~.~!! (사람은 통이 커야혀...ㅎ)

염일진 2014-10-09 12:23:05
답글

이번 기회에 못쓰는 벽돌이나 키로당 팔아볼까나????333

김승수 2014-10-09 12:32:48

    벽돌로 맞으면 마이 아파 ~ 언냐한테 손바닥으로 등짝 맞는거하곤 마이 달라 ~ 맞아 보실려우 ~

김주항 2014-10-09 12:43:14
답글

공사장 깨진 벽돌은 돌 할방에게....키로당 삼 백원
맛간 딩공 관은 종처리 넝감에게....키로당 삼 처넌
반품 색경은 내게 보내시면 댐돠....키로당 3천3백

서로 잘 아는 처지이니 거래에 불만 엄쓰리라 봄돠....~.~!!

이종호 2014-10-09 19:03:27
답글

수신제가도 제대로 못하면서 호시탐탐 열등감에 쌓여 흠집내지 못해 안달을 하는 불쌍한 사람도 있습니다.
참 측은 지심입니다....,ㅡ,.ㅜ^

깔끔쟁이 창연님께서 쓰신 댓글 중에서

"화를 자주 낸다는 건, 그 사람의 마음이 평화롭지 못하다는 것이죠.
마음이 평화롭지 못한 건, 많은 문제를 자신의 내면에서 찾지 않고,
남의 탓으로 돌리기 때문에 항상 불만이 가득 할 수 밖에 없지요."

지극히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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