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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견> 초소형 애완견이라도 목줄 안하면 별로인가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10-07 09:49:51
추천수 20
조회수   1,550

제목

애완견> 초소형 애완견이라도 목줄 안하면 별로인가요?

글쓴이

김창석 [가입일자 : 2003-08-28]
내용
2kg 짜리 초소형 말티즈
순둥이 중에서 순둥이라고 할만큼 순둥이구요.
사람을 너무나 좋아해서.
처음보는 사람이라도 애교부리고, 안아달라고 조르고, 애교 작렬.

가끔 동대문 두타 앞에 풀어놓으면.
지나가는 관광객들이 귀엽다고 소리지르고, 사진찍고, 난리남.

목줄 안했다고 뭐라 하는 사람은 한명도 없는데.
가끔..스스로..민폐인가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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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주 2014-10-07 16:42:34

목줄은 필숩뉘돠
주인의 의무임돠
ㅠ ㅠ

김길호 2014-10-07 09:53:54
답글

개가 작아도 무서워하는 사람이 있고....
갑자기 뛰어서 안전사고도 많이 발생합니다..
개와 사람모두를 위해서 무조건 목줄하는게 좋죠...

장순기 2014-10-07 10:13:38
답글

개가 순둥이겠지만, 처음 본 사람은 순둥이인지 모르니까요.
개에게 물릴뻔 했던 기억으로, 아기들 데리고 있는데 조그만 개라도 오면 시껍합니다.
사람도 그렇지만, 개도 언제 변할지 몰라서...

손에서 내려 놓으실땐 목줄 해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임준석 2014-10-07 10:22:59
답글

개가 아무리 애교를 부려도 안아달라고 저에게 앵겨 붙어도...
저는 정말 싫더군요.

일전에 부동산에서 키우던 개가 그렇던데 저는 정말 불쾌했습니다.

제발 목줄 가급적 짧게하고 데리고 다니시길 부탁드립니다.

모르는 사람에게 개목줄 좀 하고 다니세요 그렇게 말하는 사람 몇있겠습니까..

김항영 2014-10-07 10:36:32
답글


너무 예쁘네요,
남의집 강아지에겐
그냥 미소만보내고 지나가는데,
얘는 두타앞에서 혹시라도 보이면
아는척 하겠습니다.

외출시엔 이쁜줄 해주세요.

유승한 2014-10-07 11:48:24
답글

'목줄 안하면 별로인가요?' => '목줄 안해도 되나요?'란 뜻인가요? 궁금해서 로긴했어요...

정상환 2014-10-07 11:53:53
답글

당연히 민폐죠 ㅡㅡ

황준승 2014-10-07 12:15:33
답글

모르는 개가 저한테 다가오면 발로 저멀리 차버리고 싶어집니다.
옆에 주인 지켜주지 않으면 밟아버릴지도 몰라요. 아무리 귀여워도 개는 개 입니다
이 개가 나를 좋아하는지 덤비러 오는 것인지 알 수가 없거든요
제 아이는 아무리 새끼 개라도 옆에 좋다고 다가오면 기겁을 하면서 도망 갑니다.
그럴 때는 개주인 얼굴 한번 훑어보게 됩니다

예쁜 개가 주인에게 안겨서 가거나 짧은 목줄 해서 예의 바르게 다니면
저나 아내는 개주인과 인사하고 안면 튼 다음에 양해를 구하고 개를 만지며 놀아줍니다

김찬석 2014-10-07 12:36:50
답글

당연히 목줄은 별로죠!!


대신 몸줄(?)로 하세요.

조원식 2014-10-07 12:41:19
답글

지난 일요일 운전하다 앞에 차가 갑자기 급브레이크 밟길래 엉겹결에 브레이크를 밟았는데 앞에 차들 사이로 보니 개가 차도를 뛰어다니고 주인이 뒤쫓아 다니더군요.
입에서 욕나왔습니다.
개도 주인도 차도 위험해집니다..
밤톨만한 강아지라도 반드시 목줄하세요.

한영준 2014-10-07 13:11:37
답글

개가 목줄을 안하면 행인들에게 실례가 됩니다..
걷거나 자전거를 탈 때 갑자기 뛰어드는 개 때문에 위험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자전거를 잘 타고 있는데 개가 갑자기 바퀴에 뛰어들면 자전거타는 사람은 무슨 죄입니까?
아무리 작고 이쁘고 하더라도 개와 타인을 위해 목줄은 하시는 것이 맞지 않을까요?

용정훈 2014-10-07 13:37:36
답글

사람이 아니라 개를 위해서도 목줄을 필수적으로 챙기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주인이 잠깐 한눈 파는 사이 없어질 수도 있고, 자동차에 치일수도 있으니까요.

말씀하신 것처럼 잠깐 풀어놓는 것은 저로서야 환영이지만 싫어하시는 분도 많으니 어쩔 수 없죠.^^

저는 어쩌면 사람보다 개를 더 좋아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길거리에서 개를 보면 너무예뻐서 어쩔 줄을 몰라요. ^^

이선동 2014-10-07 13:59:16
답글

예쁜 말티즈의 얼굴을 가졌네요.
순둥이라면 더더욱 사랑을 받겠어요? ㅎㅎ

불행하게도 우리 나라는 개에 대해서 매우 배타적입니다.
저는 인간이 개보다 더 잘난 것 하나도 없다고 생각하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인간이 최상위고, 인간중에서도 우리가 최상위라는 순혈주의가 강하는 것 같아요.
동남아 사람들 인격을 무시하는 걸 보면 더더욱.. ㅠㅠ

특히 우리 국민은 길에서 개와 마주쳤을 때, 아주 불쾌하게 생각하는
이상한 습성이 강하게 나타납니다.

감히 개가? 라는 가장 졸렬한 인간 이기주의의 발로이가도 하고,
개를 두려워 해서 혹은 개가 무슨 바이러스 덩어리로 인식하기도 하고
또는 나는 개따위는 무조건 싫어 라는 유아적 발상이기도 하다고 봅니다.

진보에 대한 근거없는 증오를 가진 이들이 많은 곳에서
미래를 이야기 하는 것처럼 무모한 일이 없을 것입니다. ㅋ

그러니, 강아지 목줄 하시고,
줄은 짧게 하십시요.

안그럼 느닷없이 욕을하는 할아버지를 만나거나,
강아지를 발로 차는 무례한을 만날 수 있습니다.

여기는 유럽이 아니거던요,
식당에 개들 데리고 오는 것 조차도 포용하는 그런 곳요.. ㅋ

김장규 2014-10-07 14:01:55
답글

개는 개일뿐이죠.....

황준승 2014-10-07 14:43:46
답글

개가 귀여움을 받을 수 있으려면 타고난 성질도 있겠지만 주인이 어떻게 조련 했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아요.
아무렇게나 버릇 없이 키워서 성질이 사나우면 다른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겠죠.
반면 엄하게 잘 키운 개는 상대적으로 자제력 강하고 온순해서 사랑 받으면서 천수를 누릴겁니다.
다 그런 건 아니고 확률적으로 그렇겠죠.
아내가 아가씨때부터 키우던 초코는 성질이 개 같아서 저랑 많이도 싸웠습니다.
개 패듯이 패도 기가 죽지 않고 달라지지가 않았어요. 성질 나면 아내가 안고 있을 때 아내의 코를 물어
지금도 코에 흉터가 있습니다. 오냐오냐 하면서 잘못 키운거죠.
그러다보니 우리에게 아이가 생겼을 때 결국 시골 마당개 신세로 전락해 버렸어요.

김학순 2014-10-07 15:08:50
답글

저희집 뽀메는 생기건 천사인데...먹을것보이거나,뺏으면 갑자기 짐승으로 돌변합니다...저도 상처투성이.....목줄 꼭하세요....

이선동 2014-10-07 15:20:24

    ㅎㅎ 서열 정리해 두세욤 ^^

권태형 2014-10-07 15:50:44
답글

개 키우고 개 때문에 이사도 했고.. 개 때문에 울고 웃고하지만..
개 줄 안하고 다니는 견주는 좋게 보이지 않습니다.

eyecky@naver.com 2014-10-07 16:38:16
답글

저도 개를 키우지만 밖에 나갈때는 반드시 목줄합니다. 애완견 키우는 인구도 많지만 개를 싫어하는사람들도 많습니다.

박병주 2014-10-07 16:42:34
답글

목줄은 필숩뉘돠
주인의 의무임돠
ㅠ ㅠ

김동민 2014-10-07 20:06:17
답글

목줄은 필수 입니다.
그런데, 개에 대해서 편협한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군요,
인간 중심에서 생각하면 그럴 수 있다 이해 할 수 있어도....
전 가끔 지구의 주인인척 하는 인간들이 좀 싫을 때가 있읍니다.
지구에 사는 모든 생물체는 지구에서 살 권리를 신이 주신거 아님니까?
우월하다는 힘으로 같은 땅위에 사는 다른 공동체를 협오 하거나, 내가 이땅의 주인인양
그렇게 생각 하는것은 옳지 않다 봅니다.
이 지구에서 가장 더럽고, 협오스럽고, 자기 종족을 많이 죽이는 동물은 인간입니다.

이선동 2014-10-07 22:36:04

    공감합니다.
인간은 먹이사슬의 꼭대기에 있을 뿐
지구가 보기에 그닥 존경할만한 종이 아님에도,

마치 우주의 주인인냥 헛세를 부리지요.. ㅠㅠ

진현호 2014-10-07 20:23:32
답글

목줄은 필수죠.

개를 싫어하는 타인을 위해서도그렇지만
그런 타인들로 부터 개를 보호하기 위해서도 견주에게 목줄은 필수입니다.
어떤 상황이 되서 놀아준다고 잠시 풀어놓을수는 있지만 걸어다니거나 어디를 가는중이라면 무조건 하세요.

김재민 2014-10-07 21:32:51
답글

개를 무서워하고 싫어하는 분들에게 강아지의 사이즈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저도 말티즈 2마리르키우지만 목줄없이는 절때 외출안합니다. 가끔 목줄을 해도 멀리서부터 저희 강아지들보고 무섭다고 울면서 엄마한데 매달리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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