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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땅값이 물가상승률보다 월등히 오르지 않는다면 '할렘'이 됩니다.

같은 생각으로 아파트팔고 단독주택으로 이사했습니다

수리비는 좀 들었지만 살기 마음 편하고 잘 선택했다는 생각입니다.

그나마 고층 보다는 저층(5층 이하)이 재건축의 가능성이 눈꼽만큼이라도 있지요.
근데 22년이면 아직 멀었습니다.

아파트 .. 특히 저층은 30년 넘어도 내부 수리만 하면 별문제가 없죠.

답이 없지 않을까요?
최종 소유자가 덤터기 쓸 가능성 높아요.
가능하면 단독주택이 좋죠.

최종 소유자가 덤터기 쓰거나 아니면 재개발의 행운을 누릴수도 있겟군요.. ^^
아파트는 제가 한번도 안 살아봐서 이번에 전세로 한번 살아보고 싶긴해요...
최종적으로 단독주택을 구입하거나 짓는게 목표인데 그 전에 아파트 한번 살아볼려구요.
구입은 별로 하고싶지 않구요. 전세로 한번 살아보려고 하는데 그냥 그런 궁금증이 들었어요.
아파트... 별로 좋은 주거환경도 아닌데 왜이렇게 비싸고 부의상징이 되버렸는지 모르겟어요.
앞으로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사람들 인식이 바뀌면서 아파트보다 단독주택이 대세가 될 날이 올것같아요.
수명에 대해서는 검색해보니 100년도 버틴다는 의견이 많은데..ㅋ 은마아파트 아직 버티고 있는거 보면 참~ 관리만 제대로 하면 정말 그정도 버틸것 같아요

항상 국가에서 가격 상승시켜 주고 있습니다. 언젠가 국가 조차 한계가 있을 것입니다. 한계점에서 누군가 걸리게 되어 있습니다.

아파트도 아파트 나름이지요.지금같이 아파트 전체가 가격 상승을 주도하는 시기는 끝났습니다. 재개발이나 리모델링해도 승산이 있는 아파트는 승승장구 할거고 답안나오는 아파트들은 할렘가 될겁니다.단독도 단독 나릅입니다.집장사들이 겉만 멀쩡하게 지은집은 여름엔 덮고 겨울엔 춥습니다만 건축비가 좀 더들지만 잘지은 단독은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난방비가 덜 들 더군요.
아무리 저출산이 되도 재개발이 될 아파트들은 됩니다.단 그런 아파트를 서민이 가지기엔 가격이 남사벽이라는게 문제지요.단독도 잘못지은 집들보면 기초나 골조부터 문제 있고 자재들을 나중에라도 교체생각 안하고 무조건 싼자제에 공사자 편하게 지은 집들도 답 안나오기는 마찬 가지 입니다.아파트던 단독이던 선택시 이것저것 저울질 잘하고 선택 하십시요.

잘 지은 단독주택 고르는 방법이 관건이겠군요!
건축 전공하신분들이 잘 아실거 같은데.. 그런 내용에 대해서 노하우를 공개해주세요!!
종백님 ???

단독주택 선택시 튼튼한 기본골조. 내부구조. 방향. 환기 등 고심해야 할부분들이 많아요.
단열과 내부인테리어 등은 리모델링 공사로 아파트와 비견될만큼 만들수가있습니다.
양심적인 업자를 만나는것도 중요하고~~~

혹시라도 오래된 저층 아파트라면 대지 지분을 보시고 구매하시는 것이 조금이나마 유리할 듯합니다.

제가 살고 있는 지역에도 확인해보니 아파트평수보다 대지 지분율이 넓거나 같은 건물이 몇개 있던데

그런 아파트라면 일단 주차하기도 좋고 나중에 재건축한다해도 괜찮을듯 합니다.

댓글을 보니 와싸다홴님은 확실히 현명하신것 같습니다. 급하지않다면 딱 1년 기다리시면 분위기가 확 바껴있을겁니다.

권민수님 방법이라는게 글로 쓸 수 있는데 한계가 있는 것 같아요.
오래 살 집! 평생 살 집!을 단독주택 중에 잘 고르고 싶으시다면
건축가와 함께 가서 리모델링을 생각해서 고르는게 제일 좋겠죠.
말로 몇 줄 적기에 그렇게 간단하지 않아서요. ^^

부산 저의 집 주변에 미분양 마지막 찬스 요런 플렌카드 등등~ 몇년째 이러고 있는 아파트들 많아요..
이럴때는 관망이죠... 당연히..
그리고
한국의 총부채규모는 무려 7650조원이며 이중 확정채무는 5380조
그리고 연금등 미래에 발생할 채무인 잠재적 채무는 2270조원 라는 글도 보입니다. 참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