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불편했던 호기심..참수..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10-05 11:06:07
추천수 31
조회수   3,183

제목

불편했던 호기심..참수..

글쓴이

이웅현 [가입일자 : 2002-09-29]
내용
너무나 무시무시한 죽음이자..죽음이라는 이미지에 대한 통렬한 상징.



떨어진 목.





지금이야 교수형에 의한 사형을 하지만..거의 20세기 초에도 세계 각국은 참수에 의한 사형제를 실시했었습니다.



따지고 보면 프랑스의 단두대같은게 효율과 죄수의 고통의 시간단축에 있어선 나쁘지 않은 방법이었을것도 같습니다.





아뭏든..저 무시무시한 죽음의 상징.참수에 대한 은밀하고 그로테스크한 호기심을 어린시절부터 갖고 있었습니다.







인체해부학적인 상식같은걸 조금 동원해보며 추측하기도 했었습니다.



뇌는 혈액이 공급되지 않는순간부터 급속도로 죽어갑니다. 따라서 혈관이 끊기는 순간부터 바로 뇌의 여러기능이 정지되겠죠. 따라서 잘려나간 머리는 거의 잘리자마자 의식을 잃지 않을까..또는 그래도 조금의 시간정도는 의식이 있을까?



사령탑을 잃은 몸은 전혀 반응이 없을까? 오히려 뇌가 억제하던 신체의 여러 기능들이 엉뚱하게 대혼돈속에 잠시나마 활성화되지 않을까?



뇌의 죽음에 따라 희생자는 고통을 오히려 아주 짧게 느끼지 않을까? 또는 역시 인생내내 경험치 못한 무서운 고통에 시달리게 될까?







아뭏든 경험해보기전엔 알수 없을듯한 이런 의문들을 예전엔 동물의 도살현장.



개와 돼지의 경우에서 조금은 확인했던것 같습니다.



이 동물들의 잘려나간 머리에선 의미있는 반응은 없었던것 같습니다. 오히려 머리잃은 몸이 꽤 버둥대는게 놀라웠습니다.





사람의 경우는 어떤가....를...뜻밖에도 원리주의 이슬람 치들이 유튜브중계로 확인시키는군요..



이들은 단도로 꽤 오랜시간 문질러 썰어냅니다..따라서 그동안의 희생자의 변화가 관찰이 됩니다.



아무래도 혈액공급정지시에 뇌는 빠르게 기능을 정지하는것으로 보입니다.





꽤 사람의 목을 썰어본걸로 보이는 이들 이슬람원리주의측의 행동대원은 먼저 혈관부터 끊는것 같더군요.

그렇게 해서 혈액공급이 차단되는 과정이 선행되도록 과정을 진행하는 모양입니다.



그 순간 모여있는 다른 사람들이 외치는 "알라는 위대하다!" 이 구호는 아마 이 참혹한 현장에 대해 그것이 종교적 신성함과 경건함의 현장이라는 연출및,잔혹한 야만을 종교적 열정으로 치환하여 생각하도록 유도하는 그들의 방법일것입니다.



is는 전쟁중이니..물론 전쟁시의 폭력고양의 행위이기도 하겠지만 말입니다.



혈액이 차단된 상황에 처한 희생자의 표정은 이미 의식이 나가버린느낌이 역력하고..예상했던 고통의 몸부림같은건 없어보이더군요..생각보다는 빠른 의식정지..에 대한 추측을 해볼만한 부분입니다.



그 전까지 행동양태를 봐선 마취약투입같은게 있지않을까 하는 예측도 맞지않는것 같고..



그 다음엔 목뼈와 신경.그리고 그걸 둘러싼 승모근등을 끊어야 하는데..이 부분이 꽤 질긴 모양입니다.



꽤 그 행위를 해본걸로 보이는 행동대원도 이 부분에선 애를 좀 먹습니다.

그 단도로 꽤 열심히 썰어보지만 잘 끊어지지 않아 이미 거의 떨어진 희생자의 머리를 비틀고 잡아당기고 때어내려 애씁니다.



꽤 힘들여 잡아당겨 비틀어 벌어진 틈새에 다시 단도로 한참을 문지르고 나서야 머리는 간신히 떨어집니다.



다시 모두가 부르짖는 "알라는 위대하다"



이들의 알라...라는건 고대 메소포타미아의 엘릴신의 이름에서 언어역사경로를 거쳐 유래한것이죠.



이슬람이란 따지고 보면 유대교.히브리들의 야훼숭배의 한 갈래였습니다.



마호멧..무하마드의 신화적 체험 이야기는 사실 그가 연구한 히브리종교적 구조에 대한 신화적 해설이라 할수 있습니다.



물론 그것은 유대들의 야훼숭배란 메소포타미아의 엘릴신 숭배의 변형이라는 뜻도 됩니다.



메소포타미아의 엘릴이 일루-엘루-엘로힘-엘...그리고 요 아랍권의 알라..이런 언어역사를 거치게 됩니다.











히브리(유대)의 구약성경에 신이라는 말이 엘.



아랍권의 신이라는 말이 알라.  두 언어역사는 다 원조 엘릴신의 이름에서 나오는 말입니다.





두 집단 모두 엘릴신숭배에서 이어지는 야훼숭배자들이라 할수 있습니다.



물론 이 이슬람(복종이라는 뜻이라는데..) 이전에 유대인들의 야훼숭배에 기독교가 또 새로 한갈래로 추가되어 유럽권도 야훼를 숭배하면서...중세에 이르기까지 원리주의 이슬람과 별로 다르지도 않은 인간백정짓을 했었죠.





고대 중동땅에 인신제사란 비교적 심심치않게 행해지던 일이었고..그때도 저 엘릴 또는 유대의 야훼의 이름으로 사람의 각을 뜨고 태워 제물로 바치던 역사가 있었습니다.





구약성경의 한 대목에.. 아브람이 신으로부터 아들 이삭을 바치라고 하는 지령을 듣자마자 주저없이 이삭을 끌고가서 칼을 치켜들죠.



그시절엔 그게 별 이상한일이 아니다보니 그 빌어먹을 아람영감이 그렇게 기꺼이 했다는거죠.

물론 그 시절이라 그런거라는 한마디는 할수 있는데..그걸 현대에 평가해야할일이 생기게 만드는게..그걸 경전에 실어놓고 경건함의 연속선상의 일로 여기는 기독교계가 있으니 문제고..



(그걸 또 믿음의 모범으로 좋다고 신약에서-히브리서- 추켜세우죠. 성경에서 요 부분 읽으며 배꼽잡던 기억 납니다..)





그러니까 저들의 저런 야만은 고대로부터의 인신제사습속의 연속선상에 있습니다.

아뭏든 청동기시대 야만이 아직 사라지지않고...원리주의 이슬람에 의해 지속되고 있는겁니다.



그런 바람에 전 어린시절부터의 그로테스크한 의문거리를 엉뚱한 루트로 풀게 되었군요..







잘 끊어지지않는 목뼈를 끊는 과정에서 신경이 파괴되는 지점에서 칼로 내려치는 장면도 있는데..그때 이미 끊어진거나 다름없는 피해자의 하체가 번쩍 들어올려집니다.



이건 뇌로부터의 마지막 지령인가(또는 통증이 그 순간 극심한것인가) 단순히 반사반응인가 잘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떨어진 머리는 아무런 반응도 없어보입니다..상상하기론 그래도 의식이 조금 남아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그런것같지 않습니다. 확실하게 온전히 의식이 사라진 상태같더군요..그냥 시체다운 표정에서 변화가 없습니다.



잘려진 몸도 아무런 반응이 없더군요..개나 돼지의 경우처럼 버둥대지 않습니다.



역시 인간은 다른 동물보다 뇌의 지배를 더 많이 받는 존재인가보다..하는 짐작이 드는 부분입니다.



뇌로부터 해방되었을때 오히려 여러가지 반응을 보이는 다른 동물의 경우와 다른것이죠.











이렇게 해서 현대판의 인신제사가 완료됩니다.



그리고 다시 부르짖는 [알라는 위대하다.]



그들의 알라도 유대인의 엘도 현대 기독교에서의 신도 야훼입니다.





 굳이 정리하자면...엘릴/야훼신은 고대로부터 받아먹던 인신제사를 지금도 받아먹고 있는거죠.





제 은밀하고 그로테스크한 오래된 궁금증을 야훼가 받아먹는 인신제사와 인터넷이라는 현대의 첨단통신기술을 통해 접근해보게 될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변선희 2014-10-05 11:14:19
답글

인간이 인간의 생명을 끊을 수 있다는 건 무서운 일입니다. 최창작의 소설' 물을 수 없었던 물음들'이 생각납니다. 그 남자는 늘 소주를 마실 때 먼저 술을 따라내는데, 주인공은 아마도 소주 위의 불순물을 따라버리려니 하다가 그 양이 많아보여서 어느 날 붇습니다. 왜 그리 술을 많이 따라 버리느냐고,
그가 말하죠. 내가 교도관이라 하니, 뭐 죄수들 교화나 하는 줄 아는 모양이지만 시시때때로 사형을 집행한다. 올가미를 쓰는데, 그게 잘 안 되면 교도관 몇 명이 달려들어 줄을 끌어 당겨 숨이 멎을때까지 있어야 한다. 나는 그렇게 했다. 결국 그는 자신이 죽게 한 이들에 대한 예우로 술을 따라버린 것.
죽임을 가하는 것 자체가 죄라고 생각합니다.

이웅현 2014-10-05 11:25:10
답글

사실 살육에 대한 죄의식도 인간이란 생물이 생기면서 시작된 역사같습니다.

아...꼭 그렇지만은 않겠군요..

동물들에게서도 관찰된 실험사례가 있긴 하니까..

아뭏든 생태계전체로 따지자면 ...동물의 생태계는 살육투성이죠. 이런 약육강식을 부정하고 벗어나려 하는게 인간종..

아뭏든 인간은 조금 강한 족속이 약한족속을 잡아먹진 않으니...(그런데 가만 보면 다른방식으로 그런 정글생태계를 재현하긴 하지만..게다가 그렇게 해서 벌어지는 살육의 강도는 오히려 1대1로 잡아먹히는 동물에 비해 숫자도 많고..참 묘한 인간생태계이입니다.)

저 참혹한 야만의 현장을 인터넷으로 지켜보는 나는 또 뭘까...하여튼 이런저런 충격을 던져준 상황이었습니다..

박병주 2014-10-05 14:01:23
답글

몇달전 친구가 카톡으로 보내온
여성 집단 참수현장 동영상
무심코 봤다가 며칠간 굶었습니다.
손이 뒤로 묶인 4명의 젊은 여성과
몇마디 말을 주고 받더니
일순간
도끼로 목을 내려 찍더군요.
먼저 살해당한 여성은 말없이 쓰러지고
그걸 보는 다음 여성은 비명을 지르면서~
피가 사방으로 튀고~

지금도 몸서리 쳐집니다.
ㅠ.ㅠ

이재경 2014-10-05 14:37:52
답글

다신교가 일신교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 일신교는 결국 편집증을 불러들이죠

이석주 2014-10-05 14:50:08
답글

종교에 미친것들이 벌이는 살육이란 참 어이없습니다.
인간이 소우주일수 있다는 개연성을 묵살해버리고 지들이 바라는 맹목의 허상인 신을 외처가며 지랄들을 하는 거쥬.
저는 그래서 종교중에서는 자비를 근간으로 하는 불교가 정겹습니다.
혹시 불교도 포교전쟁을 벌인 적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이웅현 2014-10-05 15:26:41
답글

원리주의 이슬람들의 행위라고는 하나..사실 기독교역사라고 별로 다를건 없습니다.

모시는 신도 일단 같고..그래도 기독교는 서구역사와함께 현대화했을뿐..현대화한 기독교자체는 환영할만하지만..과거 흑역사를 잊어선 안될거고요.

언급하신대로 일신교란 당연히 유일섭리 유일진리 유일구원...요 모순에서 벗어날수 없습니다.

기어이 정복심리를 낳거나 정당화하죠.



아뭏든 전 야훼숭배자들은 기본적으로 다 저런 야만의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야훼의 경전에서 살육을 의롭게 묘사하는 내용이 있고..그걸 그 신도들이 악하다고 생각하지 않는한은요...

이웅현 2014-10-05 15:36:25
답글

여성참전군을 그렇게 처형하나보네요..일단 전장에서 여성에게 죽으면 구원이 없다고 믿는다니..그들로선 정말 괘씸하겠군요..

황준승 2014-10-05 16:08:29
답글

유튜브 동영상 찾아보니 적나라한 장면은 보이지 않네요.
혹시 가능하면 주소 알려 주시겠습니까? 여성 집단 참수장면도 궁금합니다

목 자를 때 순간적인 공포나 피부 통증이나 혈관통은 잠시 느끼겠지만 정신이 아득해진 후에는
아무 느낌 없을 것 같습니다
옛날에 학생들 사이에 목 졸라서 기절놀이 하는게 유행이라고 방송에 나왔잖아요.
실제로 양쪽 목에 박동이 뛰는 경동맥을 손가락으로 꼭 누르고 있으면 몽롱한 느낌이 들고
오래 지속하면 정신을 잃죠. 정신 잃으면 손이 떨어지니 다시 정신이 들고요.
목 매달아 자살하는 사람이 모두 높은 곳에서 매다는 건 아닙니다.
방 문 손잡이에 넥타이 걸고 앉아서 자살하기도 해요. 목이 조여져서 피만 안통하면 되는 거죠.

몇년 전 KK 단 비슷한 단체가 두건 쓰고 젊은 서양 여성을 발가벗겨 목매다는 영상을 봤습니다
항문을 솜으로 막고 목에 줄을 걸어 위로 당겨올리던데요, 몇분 동안 간헐적으로 몸이 움직이더군요.
정신은 잃었으나 몸이 반사적으로 경련을 일으키는 것 같았습니다.

IS 가 인질을 고통 없이 죽이려면 마약을 투약시키든가 목을 살짝 조르던가 단칼에 베어야 할텐데
적국에 대한 공포심 유발 효과를 노리기 위한 것인지, 종교의식에 따른 것인지 몰라도 너무 잔인하네요
글고 뼈를 칼로 자르는게 쉽지 않은건 뻔한데, 차라리 톱을 쓰든지 절단기 같은 걸로 뚝 잘라야죠.

이웅현 2014-10-05 16:20:52
답글

아마..뼈를 자르는 부분에 가선 결국 목뼈들사이 관절연결부분을 자르는것 같더군요..그걸로도 꽤 질겼는지..목을 90도 180도 상하좌우로 비틀어 한참 애써서 때어내더군요..

너무 자세히 묘사했나요..아뭏든 피가 솟구친 다음부터 희생자는 무의식상태가 되는걸로 보이더군요..

저도 여기저기 돌아다녀보다가 보게된걸로...다시 찾아내질 못하겠어요..

황준승 2014-10-05 17:31:22

    왠지 미리 돼지 같은 동물을 잡으면서 연습을 했을 것 같은데....

이웅현 2014-10-05 17:45:08
답글

아..요 이슬람 원리주의자들의 참수쇼 이야길 하고나니..

우리 한국에도 비슷한 상황이 66년전 벌어졌다는걸 이야기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요즘 부활을 꾀한다는 서북청년단의 참수.



이들은 제주등지에서 일본도를 갖고다니면서 빨갱이로 지목한 사람들을 참수하기도 했습니다.

목격자에 의하면 제주 앞바다에 사람머리들이 즐비했다고도 합니다.길에 사람머리들이 매달려있어 아이들은 나가지도 못했다고도 합니다.


우리가 이슬람 원리주의의 야만에 치를 떨수있다면 한반도에서 저질러진 똑같은일 역시도 잊지말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영락교회출신들이거나..그 교회의 중요직책의 사람이 또 서청의 책임자이기도 했다는 점까지 접근하면 역시 제가 하던 이야기의 야훼숭배자들의 야만이 한반도에서도 저질러진 샘이네요.

중동의 말단신 야훼...그가 그렇게도 좋은가..

서청의 참수등 야만은 반공이데올로기가 야훼신앙과 어우러져..저 이슬람 원리주의자들 이상의 야만이 아무런 죄책감없이..이승만과 미군의 용인하에 저질러진 사건이기도 한거죠.

이 역사는 반드시 중요하게 교육되어야 합니다.


내눈앞에..서북청년단이라는 마크를 단 자가 있으면 나도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습니다.

황준승 2014-10-05 18:03:42
답글

미군이 일본에는 민주주의를 심어주었고, 남한에는 독재를 심어주고 떠났..... 아직 진을 치고 있네요

yws213@empal.com 2014-10-05 18:36:42
답글

이웅현님 글처럼 이 나라에서 암약하고 기생하는 놈들을 제대로 처단하는 그 날이 오기를 기원합니다.

김재용 2014-10-05 19:09:36
답글

이 지구에.... 지옥이 ~~~

이종호 2014-10-05 22:34:33
답글

인간이 가장 잔인한 악마입니다

이재경 2014-10-06 00:03:26
답글

개신교업계에서 존경받는 순위로 따지자면 최상위급인 한경직목사도 서북청년단의혹에선 자유롭지가 않지요? 아닌가요?
서북청년단은 다 알다시피 평안도출신 개신교인들이 주축이 된 극우단체로 숱한 백색테러와 학살을 저지른 극우정치단체이기도합니다.. 그들의 늙은 현대판 버젼이 요 십여년간 화제가 되고 있는 어벙이년합 아닌가요?어벙이년합도 공교롭게 개신교목사가 오랜 세월 지도하며 이끌어왔지요.

4.19 학생의거 때 광화문에 있는 서북청년단 건물이 왜 군중과 학생들의 습격을 받아 불탔는지 지금의 개신교 예수쟁이들은 알기나할까요? 그림자조차 현실을 못 볼 겁니다.먹사님들...열성 개신교중독자들...의 허언(지가 하는 말 실상은 지도 모르는 그 허언...)에 중독돼 있을 터이니까요.
개신교 믿는 것이 나라 망치는 1등 길이요, 악령이 창궐케하는 사악한 짓임을 현대의 평화롭고(?) 순진 무구하기가 화이트엔젤 뺨치는 사람들에겐 통 이해 불가일 것입니다.

이 땅 악의 화신 개신교...그만 한민죽의 평화를 위해 영원히 사라져 줘야지요.

확실히는 모릅니다만 온갖 극우 발언으로 유명하고 , 요 얼마 전 사법부를 희롱한 괘씸죄로 감옥에 간 유명목사도 조부가 서북청년단소속이란 얘기를 전해 들은 적 있습니다.

이재경 2014-10-06 00:32:00
답글

끔찍하게 죽임 당하는 참수영상 봐서 뭐하겠습니까... 뭐,저는 그런 생각입니다. 예전에 김수일인가..그 중동에 가서 예수 선전하려다 잡혀 목 잘린 20대 참수 동영상이 인터넷에 나돌 때도 저는 안 봤습니다. 본 사람 얘기로는 질근 질근 칼로 막 썰더라는......
썰리기 전 살고 싶어 소리치는 그 사람 모습도 나온 모양인데 나중에 개신교 유명 목사가 그랬지요. 순교자 아니라고... 살려달라며 자신의 목숨을 구걸하는 그런 사람이 어떻게 순교자가 될 수 있냐고... 지금도 그 목사의 설교 들으며 영빨 받을 숱한 개신교인들 생각하면 그냥 사이코집단이라는 판단이.

이웅현 2014-10-06 06:02:12

    삶과 죽음에 대해 한없이 궁금해하는 제 [불편한 ]궁금증이 저 참혹한 광경까지를 지켜보게 만든거죠.몇번이고 멈췄다가 또는 껐다가..매우 두려운가운데 저 장면들을 본것이니..행여 제가 야만에 둔감하다고 단정짓지는 말아주시길 부탁드리고요..

역사적 인과 모든게..이 땅의 개신교역사를 그냥 지나치게 하지 않는 그런 인과입니다.한경직의 문제는 상당히 밀도있게 회자됩니다.
서청과 똘이장군 개신교는 무관하지 않을겁니다.뭣보다 한경직 본인이 이따위로 시부려놨죠.

“그 때 공산당이 많아서 지방도 혼란하지 않았갔시오. 그때 ‘서북청년회’라고 우리 영락교회 청년들이 중심되어 조직을 했시오. 그 청년들이 제주도 반란사건을 평정하기도 하고 그랬시오. 그러니까니 우리 영락교회 청년들이 미움도 많이 사게 됐지요.”
(김병희 편저, 『한경직 목사』, 규장문화사, 1982. 55-56쪽)

좋다고 지 주둥이로 저런 소리했네요..

이렇게 모인 자들이 단지 사이코라면 괜찮은데..사이코패스일경우도 발생하니 문제죠.신의 뜻이라면 인간의 도리는 뒷전으로 얼마든지 밀려날수 있습니다.
is가 증명하고 서청이 증명하듯이..


기독교 최선의 특징은 예수입니다.진정 예수를 따르겠다는 기독교의 정신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기독교는 한편으로 예수 종교이기도 하지만 경전의,책의 종교이기도 합니다.

경전서 미친소리하면 미친짓을 하게 되어있죠.서청중 상당수 기독교인 멤버는 보나마나 기독경전의 파괴적 내용을 자신의 행위와 갖다맞추기도 했을것입니다.

성경을 보며 이건 개소리다.라고 말할수 있는 기독교인이 나타나길 바라는데..경전에 대해 미신적 개념들을 버리지 못하더군요.

현 세대의 기독교인들 모두가 다 죽어 사라진후 다음세대의 기독교는 경전주의를 극복할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미 경전주의를 통해 기독교에 감화된 사람들이 그걸 벗어나는건 불가능함을 뼈저리게 체감했기에 그렇게 결론내리고 있습니다.

김재용 2014-10-06 08:32:54
답글

한경직도,,, 그런 사람이었구나...........
서북행동에 대해,,, 참회해야 마땅하거늘~~

신석현 2014-10-06 17:17:17
답글

영상은 감당하기 힘들것 같아 보지 않았는데 글로만 읽어도 참혹합니다.
그것이 국가주의든, 민족주의든, 종교든 신념으로 믿음으로 포장하지만 결국은 인간 내면의 다양한 욕망에 대한
충족 혹은 불충족에 대한 분노의 표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그러기에 그 원인을 특정 종교에서 찾는 것도 어리석은 것입니다. 오히려 인간의 욕망에 의해 어떻게 변질되고 이용되어
왔는가를 파헤치는게 좀 더 효율적이죠.
기독교든 이슬람이든 전해지지 않았던 그 옛날 중국에서도 중원을 차지하기 위해 피비린내나는 살육이 진행되어온걸
설명하는것도 시간 낭비일것 같고...

근데 같은 평안도 출신이라는 것외에 아무런 근거도 없이 한경직 목사가 서북청년단에서 자유롭지 않다고 툭 던지는데
어떤 점에서 그런건지 궁금하네요. 아니면 말고라는 식으로 툭 던진건지...

유토피아 같았던 공산주의가 변질되는 과정도 그렇고 어쨌거나 인간의 잔혹함은 인간이라는 종 그 자체에서 질문을 던져봄이 어떨까 생각합니다.



이웅현 2014-10-06 23:03:29

    특정종교에서 잔혹함의 근본을 찾으라는것보다..종교적 신념을 갖고있어 특별히 더 선하지 않다는 정도는 확인이 됩니다..

한경직목사 본인의 발언정도로 서북청년단에 관여된 책임을 읽을수 없다면 그건 기독교인들 본인들의 책임의식으로부터의 도피형착시현상때문일겁니다.

그런데 본인들은 잘 모를겁니다...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