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자전거에 재미를 붙였습니다....^^
그리하여 자전거 업글 좀 할라고 핸들바와 스템을 중고사이트인 "바이크셀"에서 거래를 시도했습니다.
스템을 거래하고자 문자를 날렸드만, 입금 계좌를 보내시네요....
그래서, 나도 내일 중으로 입금하겠다고 문자 보냈습니다.
물론, 판매자 입장에서는 좀 불안하시겠지요^^
하지만, 와싸다 회원분들도 아시겠지만, 인터넷 이체도 눈치가 보일 때가 있잖아요^^
여하튼, 조금 후에 다시 문자가 왔습니다.
"예약 펑크로 다음 분에게 기회를 드리겠답니다"
그래서 제가 가벼운 항의의 문자를 날렸죠....
"나는 예약 펑크는 아닌데, 그렇게 받아들이셨다면 나도 어쩔 수 없죠"
그랬더만, 조금 있다가 문자가 왔는데 정말 황당하네요...
내가 사는 주소를 찍어서 보내면서 철원 분이시네요.....
그래서 내가 화가나서 문자 보냈죠....
"이거 신상털기냐? 그리고 이거 불법 아니냐"
그랬더만 그 쪽에서 하는 말, 신상털기 아니고 핸펀 번호 가지고 구글에서 치면 나온다네요.....
제가 아직 늙은 축에도 못 끼는데, 웹상 신상공개가 무섭네요....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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