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원근 사장님이 빈소에 화환을 보내 주셨습니다.
많은 와싸다 회원님들도 리플을 주셨습니다.
낮에 납골당에 안치하고 돌아와서 가족들과 저녁 식사를 하기전에 잠깐 짬을 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때는 저와 한집에서 같이 살기도 하였고 부모님과도 같이 살았던 매형은 사위 이상의 존재였나 봅니다.
그래서인지
중환자실 병간호에서 임종까지 밤샘하며 자리를 지키셨던 어머니가 상심이 가장 크셨던 것 같습니다.
내일부터 유품을 정리하고 모레 삼오제를 지내러 갑니다.
평소 사회 생활에 대해 말을 잘 안했지만 살아생전 덕을 쌓으셨는지
전국에서 추모객들이 한자리에 모여 추도식을 올리고
잘 보내 드렸습니다.
다시 한번 화환을 보내주신 와싸다 변원근 사장님과 추모 리플을 달아주신 회원님들에게
머리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ps. 삼오제를 지내고 불량덕트 총소년으로 돌아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