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퇴근후 까페에 오니, 주문한 기억이 안나는 택배 박스가 왔네요.
택배박스는 항상 즐겁습니다.
누가 왜 보냈는지도 생각안하고 바로 칼질~!!
내용물을 보니 다 처음보는 CD들이네요.
아~~이건 갈취 종호얼쉰에게도 없을꺼같은 CD들~!!
그제서야, 누가보냈는지 확인했습니다.
황재현님, 감사합니다.^^;;
송희(주인님...)도 몇개 뜯어 듣더니
아델 까페에 어울리고 좋다고 하는군요.
오늘 매출이 적었다는데,이걸로 기분 좋아진거같슴다.
내일부터 보내주신 CD들 계속 틀꺼같아요~
그동안, 제가 마눌님에게 와싸다 이야기를하면,
도데체 와싸다가 뭔데 그러는거냐는 눈치를 받았는데,
이제 그런 눈치도 안받을꺼 같슴다~~ ㅎ
황재현님뿐만 아니라, 이런 와싸다를 지탱해주시는 분들에게 항상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행복해~!
얏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