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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자의 딸이 일본에서 가수로 활동한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사연있는 노래... 한번 들어보고싶습니다.

그..감성..백배..동감합니다..ㅋㅋ

너무 슬픈곡을 너무나잘불렀서요
미성에다가 뛰어난가창력과감성. 정말가수로써 존경할만하고
이런가수가 빛을못보고 묻혀간다는게 참 아이러니합니다
어디에 계시든 정말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정시연가수와그노래작사와작곡하신분
일렉과클래식팬이 진정빌어마지않습니다

이미자씨 딸이면 정재은 아닌가요?

그앨범에는 정시연이라고나오더군요
그앨범에 같이불렀던 남자가수는홍수연이라고같이수록됐는데
복싱선수홍수환동생이라고합니다
가수되는게 꿈이었다고하네요
나름 잘불렀던거같습니다만
이앨범 소장하고계신분이 또어디에계실거예요

직접 확인된사실은 아니고 들은후문입니다만
들은얘기로는 팩트이고 당시mbc문예국장은 변웅전이었습니다
월,,---매나 관심이갔스면

그 시디 가지고 있는데, 저는 호텔 이라는 드라마 첨부터 끝까지 참 애절하게 봤습니다. 한석규, 이승연 주연이었지요.

지금도 마지막 장면이 가슴시리게 남아 있네요. 남 주인공이 죽었는데, 여 주인공이 약속장소에서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지요.

이 ost 음반에 있는곡 거의 다 좋습니다. 네 곁에서 행복,,,, 이곡은 정시은이 두 가지버전으로 남자가수 홍수연이

1한 가지버전으로 불렀는데, 다 좋습니다. 특히 정시연이 두 번째버전으로 부른곡은 마치 깔끔한 클레식 한 구절을 듣는듯이
마음이 개운해 지지요. 저는 이곡을 자주 듣네요.

근데, 저도 정시연이 누군지 무척 궁금했는데, 이미자 딸이었나요? 의외네요. 생각해 보니 정재은 목소리 비슷한거 같기도하구요. 아뭏튼 목소리 시원시원하고 가창력도 좋은 신인가수인줄 알았네요.

방송국에 제친구들이많았서지요
지금은 다떠나고 이민가고
당시포커게임칠때면 한얘는sbs수표
또한놈은kbs수표
검사한놈은 좀늦으면 야,-딴따라는 늦어도돼?
야,,-시끄럽다
빨리처 돈많은백수 저요
그시절이 그립네요

돈 많은 백수..... 부러워요, ㅋ

이미자딸은 정재은이네요~
목소리도 비슷했었죠~

지금은 완전히개털입니다
그때의유일한흔적은 이태리화장대거울에 붙어있는곰돌이푸스티커
그녀나이22제나이40이었고요
두여자의 자살소동
실재한여자는 약을먹ㅇ었고요
지금은 잘살겠지요
알고보면은 저는 참나쁜남자입니다

암튼 여친하고헤어졌슬때 많이들었고위로도많이받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잘만들었고 잘불렀습니다
지금도 들어도 너무애잔하지만 그때의추억은아련합니다
그때의 그녀들은행복하길바랄뿐입니다

홍수환 동생은 홍수철인데...ㅡ,.ㅜ^

죄다 가명이겠지요
연예인들은요 실명든가명이든 그게중요한게 아니고욧 핵심을보셔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