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 전 장모님이 차를 거의 쓰지 않는다고 해서 저희가 구매를 했습니다.
다이렉트 보험 가입 할 때 뜨는 차량가액 대로 1500만원 넘게 달라고 하셨는데,
저희가 원하던 차도 아니고 해서 통장 잔고 탈탈 털어서 1400만원 정도 드렸네요.
각설하고,
그동안 우리집에 차량을 구매하면 계속 내 명의로 보험을 가입 해왔기에 연 보험료가 저렴했습니다.
이번에 구매한 차는 아내 명의로 가입을 해보았더니 100만원도 넘게 나오네요.
그래도 아내 명의로 보험 경력을 쌓아두자는 생각에 그대로 진행 했습니다
최근데 지인에게 들은 바로는, 이런 경우 보험을 공동으로 분담해서 가입을 하면 된다네요.
예를 들어 내 명의로 99% 지분을 설정하고, 아내 명의로 1% 만 설정하면
실제 보험료는 할인이 많이 된 내 등급으로 저렴하게 납부를 하게 되는 것이고,
아내는 보험경력만 쌓이기 시작하게 되는 것이라고 하네요
이렇게 오랫동안 아내의 무사고 보험경력이 쌓인 후에는 순수하게 아내 명의로 보험 가입해도
보험료가 저렴해진다는 거죠.
이게 맞는 말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