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만에 이사를 가다보니, 집안에 당시에는 필요해서 샀는 데, 안쓰는 물건이 꽤 많네요.



이사가는 날 버리느니, 혹시 오래 되었지만, 필요하신 분 있을 까 해서 올립니다.



사진 찍는 것도 일이네요.  특히 이모님이 해외여행가신다면서 제 카메라를 빌려가셔서,,,,,, 안 가져 오셔서,

핸드폰으로 찍으면 되겠지만, 수익이 목표가 아니라서 그냥 올립니다.



1. 자작 프로젝터

     예전에 자작 프로젝터 유행할 때, 케이스 사서 만든 프로젝터입니다.

     사양은  AUO 8.4인치 LCD를 사용했고, Halogen Lamp광원에, 디스플레이 카드는 기억안납니다.

     대포형으로 뽑았기 때문에 플레이어에서 상하 반전을 사용해야 됩니다.

     이것이 귀찮아서, DMIB-XV2 카드를 샀는 데, 이것은 어디 있는 지 모르겠습니다. 찾으면 같이 드립니다.

     아마 100ANSI 정도 밝기 일 겁니다.  낮에는 못보고 밤에만 TV 보는 용도로 사용했습니다.

     입력은 RGB입니다. 아 LCD의 해상도는 800*600입니다.



    의미없겠지만, LCD를 속아서 사고, 그러면서 100만원 넘게 들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가격은 1만원입니다.



2. 수동 스크린 80인치

     삼각대형입니다.  수납할 때는 다 접어집니다.  이것도 왠지 자작 냄새가 나지만, 산것입니다.

     80인치지만, 실제로 보면 어마 어마하게 큽니다. 삼각대 공간 때문에 펼치면 자리 많이 차지하고,

     마감들이 자작같아서 잘 못하면 손 베입니다.

     이것도 가격은 1만원입니다.



3. 책상 150CM*60CM

     사당동 사무용 가구점에서 산 것입니다.  그래서 요즘 것 같은 예쁜 하얀 마감 아니구요. 나무 무늬이지만,

      그냥 옜날 사무용 책상입니다.  

      이것도 가격은 1만원입니다.



4. 의자 

     듀오백인척 하는 뭇지마 PVC마감 의자입니다.

      이것도 가격은 1만원입니다.



5. 3인용 소파

     가운데 자리가 조금 꺼지고, 가죽들이 많이 낡았습니다.  알콜로 닦아보면 닦이던데, 그래도 낡았습니다.

    이사를 28일날 가니 나중에 가져가시면 좋겠습니다.  물론 가져가실 마음이 들면 그러구요. 위의 물건들

    가져가시는 분들중에 보시고, 결정하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이소파가 편해서, 이사 가서도 제 방에라도 두었으면 좋겠는 데, 일단 제 방이 생긴다는 보장도 없어서요.

   이것도 가격은 1만원입니다.



6. 남원 제기 세트(그 제삿상에 올리는 옷칠 된 나무 그릇 들입니다.)

    신품으로 박스 개봉도 안했습니다.



     이것도 가격은 1만원입니다.



7. 새 사육자용 번식장  3~4개 정도 여유있습니다.  이것은 무상입니다.

     녹도 슬고 했지만, 올해도 제가 사용한 것으로 필요하신 분이 있으시면 나눔하겠습니다.

      직사각형(육면체)이고 사이즈는 37*43*43 CM정도 일겁니다.







일단 생각나는 것은 이정도 물건들이구요.



무료는 아니지만, 합당한 이유가 있다면 모두 현장 네고 되구요. 거의 무료까지 하겠습니다.

(예전에 디지털피아노를 처분하면서, 제가 잘 처리하지 못했다는 반성이 있었습니다. 주로 가져가실 분을

선정하는 기준이었지만, 사소한 것이라도 공정하지 못하다는 정확한 지적을 받을 때 뜨끔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선정 기준은 제 마음 대로 했으면 합니다.



제 서식지는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유원제일 1차아파트라고 영등포구청하고 당산역 중간입니다.



아무도 관심이 없을 수도 있는 데, 오버인 듯 도 합니다만, 가져 가실 분은 최근 1달이내에 자유게시판에 쓰신 글이 있는 회원분으로 한정하겠습니다.



댓글 주시면 제가 전화로 연락드리고, 약속을 잡았으면 합니다.  오늘 저녁부터 10월 5일 사이에 오셔서 가져가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