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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하향 평준화 ㅠㅠ

70만원이 아니라 제작사에서 출고가를 내려서 한 30~40 정도로 조정되길 바랍니다.
너무 싸게 막 풀리는것도 미친짓이고 낭비입니다. 출고가를 낮춰서 적정한 가격에 유통된다면
좋다고 생각하고 아마 그렇게 할것 같습니다. 아이폰6 부터가 출고가를 적당선 (50~60) 선에서 시작한다면
삼성이나.엘지 등도 제대로 동참하지 않을까 합니다.

    아이폰은 원래 그 값인데 한국만 들어가면 비싸지는 거죠.

정부가 의도한 바는 보조금을 줄이고, 출고가를 알아서 내리라는 건데,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일부 모델의 경우 벌써 출고가가 오히려 올랐습니다.

제조업체가 지원하는 지원금 내역이 공개되어야 하는데, 실행 마지막에 그 문항이 빠지는 바람에 완전히 국민 호구법이 되었죠.

지원금 내역이 공개되면, 제품 가격에 마케팅 비용이 공개된다는 삼성의 논리를 받아 들여서.......

출고가 안 내립니다. 어차피 15개월 이상은 보조금 제한 안 받기 때문에... 손해 볼게 없죠. 보조금 왕창 바르고... 2년간 잘 쓰면 상관없지만 중간에 파토나면 출고가 기준 할인액 다 소비자가 물어야죠.

KT의 가이드라는데 한 번 보세요. 기기값이 장난 아닙니다. 0원폰에나 어울릴 15개월 이상된 노트2가 출고가 85만원입니다.
15개월 얼마 안 남은 노트3는 노트4와 동급... 지원금 거의 없는 노트4 개통이 괜히 많은게 아닙니다.

결과적으로 고객은 상향 평준 온국민 노예화...

통신사는 이제 물반 고기반... 들어는 와도 나갈 돈도 사람도 없다!~

삼성은 '급하게 하느라 노트4 초기 품질 망(명함꽂이 수준)이어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잘 팔리네..? 절대 분리 안할꼬야~,

LG는... 응? 뭔가 이상한데?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phone&page=2&divpage=529&search_type=sub_memo&keyword=kt&no=2824184

대체 스마트폰 제조강국 대한민국의 스마트폰가격이 왜? 해외국가보다 파격적으로 싸지 않나요? 오히려 한국보다 2배 3배 고소득국가인 선진국보다 비싸다구? 이걸 개선하긴커녕 고착화시키려는 무식쟁이 상위10% 미친 년 정권의 미친 년은 하루 빨리 지 애비 전철을 밟았으면...... 김재규 열사님 만세!

스마트폰 가격이 더 싸지 않는 이유는 현대차가 더 비싼 이유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국민들 그래도 좋다며 열심히 사 주니까 싸게 팔 이유가 없는 겁니다.

단통법이 문제가 아니라 사실은 제조사의 휴대폰 유통 구조를 손봐야 합니다
현재 터무니 없는 높은 가격의 스마트폰 유통구조가 바로 그것 입니다
현재 판매되는 형태는 제조사는 유통업체를 톻하고

이 유통 업체는 바로 3대 통신사의 계열사들이 장악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는 4.5%라는 쓸데없는 이자를 내고 통신사를 통해서만 단말기를 살수 있습니다
현금주고 못삽니다 꼭 할부 이자를 통해서 할부로 사야 되거든요
물론 자급제폰이 있어 현금주고 살수 있지만 현실관 너무 동떨어진 방법이구요

제조사는 자급제 판매 방식에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자급제폰 판매가 많아지면 휴대폰 수요가 급감하고 폭리를 취할수 없으며

결국은 제조사의 수익이 크게 줄어 들게 되겠죠

이런걸 뻔히 아는 제조사는 이 판매를 좋아할리가 없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단통법이 아니라

분리판매가 답입니다

제조사는 폰을팔고 통신사는 통신요금과 써비스를 놓고 경쟁해야 됩니다

그러면 모든 문제는 해결 됩니다

이런 상황을 잘 아는 삼성과 통신사들은 단통법 분리를 목숨걸고 반대 했던 것입니다
결론은 이렇게 유통 구조 자체를 개선하면

소비자는 스마트폰 교체 주기가 지금처럼 빨라지지 않을 것이고

할부로 쓸데없는 이자를 안내고 현금주고 사서 통신사에 약정걸어서 요금힐인을 받을수 있어

통신요금이 한결 가벼워 집니다

물론 중고폰사서 지금도 이렇게 쓰는분들도 있습니다
현재 OECD 국가중 최고 비싼 통신요금과 비싼 스마트폰을 사야되는 어이없는 정책 입니다

국민을 봉으로 아는 대한민국 정부와 대기업과 정치치권의 추잡한 로비

이런 정책들에 놀아난 소비자도 이 문제에선 자유롭지 못하다고 생각 합니다

    소비자들이 선택의 여지가 있었나요?
단지 제한된 조건하에서 그나마 낳은 조건을 선택한 극히 일부가 있었을뿐...

단통법을 비롯해서 수많은 정부 정책들이 소비자나 국민들이 대상이 아닌
기업들이 특혜의 대상이 된지 이미 오래죠.

이거 뭐 말해봐야 입만 아픈데 말해봐야 뭐하겠습니까?

아이폰 구매 대행해서 유심만 바꿔서 쓰면 안되나요????

삼성폰을 쓴 적이 없는지라... 쓸 생각도 없구요.

단통법의 최대 수혜자는 중국 저가폰이 될 겁니다.

중국폰이 저가폰이면 한국폰은 졸라 고가폰 이군요.

꼭 그렇지만도 않은게... 중국의 화웨이 30만원 폰을 국내 별정통신사에서 런칭을 해서 이번에 들여 왔습니다.

가격이 50만원... 70% 인상! 한국 통신 규격에 맞게 이거 넣고 저거 넣고 해서 인상 할 수 밖에...어쩌고 저쩌고

국내 제조사들이 늘 상 하던 패턴을 이젠 중국 기업 답습... 한국에서 수입품은 고가격 정책을 펴야한다는 것을 들은 모양입니다.

중꿔 기업도 한국 소비자는 호갱인지 아나봐요.

중국 기업이 독자적으로 들어 올 순 없을테고 중간에 같은 한국 사람이 마진 먹는거겠죠. 수입차 처럼요;

주기적으로 주파수 대여?료를 걷어가는 것을 보면 휴대폰 사용료는 준세금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