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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기기(?)를 들이시면 됩니다. 저도 AV를 간소화 한다고 963을 내보내고 ARV-6000을 들였었는데... 차이 많이 납니다.. 덕분에 6000도 방출하고 조촐하게 인티앰프로 2채널 통합했습니다. 꿈의 기기..가 정답인듯.. ^_^;

꿈의 기기(?)를 들이시면 7030의 대체 역할도 덤으로 수행해 줄겁니다... 제 경우 AX-7RA, 9030보다도 인티로서의 성능이 좋았습니다. DTL-A1 쓰시는걸로 알고 있는데 꿈의 기기(?)와의 매칭도 훌륭합니다. (저도 DTL-A1 사용자랍니다.)

넵...제가 dtl-a1쓰는걸 알고 계셨네요..감사합니다.같은 기기를 쓰시네요. 오호...꿈의 기기가 어지간한 hifi 실력을 보여준다는 말씀이시군요..오호....돈을 좀 모아봐야 겠는데요~~~ 으허으허~~~ 희준님 감사합니다.

9080도 생각을 해봤는데요...너무 엄청난 크기와..전기세가 많이 나온다고 해서요..사실 꿈의 기기정도도 제겐 엄청난 부담이긴 합니다. 좀더 낮춰야되나..

제가 963에 dtl-a1도 돌려봤습니다... 참 좋습니다...^^ 50만원이면 과감히 그 꿈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몇만원만 더 들이면 될듯한데요...^^

그리고 6106, 6000과는 정말 황당할정도로 차이 많이 납니다...저도 막귀입니다... 막귀라서 더 차이를 느끼는지도 모릅니다...

헛!!! 항상 현일님 아이콘 볼때마다 부러워하고 있었습니다. 황당할 정도라고 하시니...오우오우....질러버릴까 더 고민입니다.

50만원 대라면 963밖에 대안이 없네요. 어중간하게 파워 들이면 공간만 차지합니다. 예전에 2802와 HTM-200 같이 병행한 적 있는데, 확실히 소리는 좋은데 기기 온오프도 그렇고 공간도 너무 많이 차지합니다. 아울러 전기세의 압박까지... 그치만 소리는 좋더군요^^

우흠....덕호님 말씀에 힘이 더 실리는군요...으흠흠...질러야 하나...지르고 싶은데...으으으으..

파이오니아,, 1011g 이유는 제가 지금 아무런 불만 없이 사용중이니까요.. 이전 앰프는 데논 2803이었습니다.

963외엔 대안이 없을듯 합니다. 50만원이란 돈으로 그정도의 확장성과 성능을 능가하는 제품이 없을 듯 합니다.7.1채널에 프리아웃의 확장성, 다양한 단자, 파워와 hifi적 성능 다 고려하면 963이 젤 확실할 듯 합니다..디자인에서 쳐진다는 중론이..

음 석진님께 1011은 처음 들었습니다. 뽀대 좋네요. 그런데 맘은 963쪽으로 기울고 있습니다. 963의 디자인은 뭐 그냥 별 불만은 없거든요. 역시나 963쪽이 가장 유력하군요..

963 쓰는 님들 볼륨을 대충 어느정도 올리시나요? 전 -40이상 거의 올려 본적이 없는거 같은데요..가끔 실내 독주곡은 -32(스테레오)까지 올려 본적이 두세번 있습니다.. 영화 볼땐 -40도 부담스럽던데요.. 님들은 어떠신지요?

저도 마찬가집니다. 30까지 올려본 적이 있는데 야단만 맞았습니다. ㅠㅠ 963들이고 고음이 불만이었는데 그냥 톤조절해서 사용합니다. 그동안 톤조절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이었는데 생각보다 효과가 괜찮더군요. 그리고 리모컨도 좋잖아요... 963으로 하세요 ㅋㅋㅋ

크허크허....덕호님은 스피커 어떤걸 쓰시는지요? 고음이 쏘는 편인가요?? 거친쪽인지.. 저는 DTL-a1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절~~대 안쏩니다. 오히려 뭉글뭉글 해져서 기분이 나쁘더군요^^;; 미션 775 쓰는데 이쁘던 고음이 좀 죽는 것 같아서 톤 조절했더니 좀 괜찮더군요. DTL은 안써봐서 잘 모르겠구요, 조던처럼 고음이 칼칼한 스피커라면 963과 같이 쓰면 괜찮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데논을 쓰다보니 확실히 인켈의 성향을 알겠더라구요. 고음은 좀 두리뭉실하고 중, 저음은 박력이 있습니다.

963g 랑 파이오니아 1011 둘다 사용해봤는데. 1011이 더좋았습니다. 그리고 옥션에서 신품 50만원대에 판매하내요 1011도 생각해보시는 게 963G 약간 답답했다는 기억이 있어서요

쏘는 거 좋아하시면 963 좀 답답한 느낌이 듭니다..좀 칼칼한 스피커랑 매치하면 괜잖을 듯 합니다..저는 와피8.4쓰니 무르고 두리뭉실 느낌이 많이 들어서 5t 들이려고 눈치 보고 있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듣기엔 좋습니다..있는 듯 없는 듯 하니..안 피곤하고

파이오니아 1011이 그렇게 좋은가요?

그러게요, 저도 함 들어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뽀대도 963보다 훨 낫구요. 세영님 고민 되시겠네요^^;;

저도 1011로 바꾸었습니다. 2802-> 797-> 1011 느낌요? 2802는 원래 급이 다른거구요 797과 1011은 취향차이입니다. 가격은 신품으로도 1011이 훨씬 싸구요 50만원 저라도 이걸 사겠습니다.

그러네요..옥션에서 50만원도 안되게 팔고 있더군요. 아.....매력있는데요.

이주호님 1011써보시니 온쿄와 비교해서 2채널음감시 음색이 어떤가요? 궁금해요.

음색을 말씀하시나요? 제가 그걸 말할 그게 되나 모르겠지만 ^^ 원래 제 취향이 데논이었다는 점을 볼때 만족스럽습니다. 힘이 좋아졌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온쿄는 약간 가늘다는 생각이...근데 1011은 저음이 약간 과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옥션에서 원래 현금으로 50만원 불렀다가 카드로 50만원 가능하다고 하는걸 봐서는 현금으로 제생각으로는 맥시멈 5만원 에누리까지 가능할 것 같습니다. 제가 구입했던 사람은 이건 불가능한 가격이라고 하던데 아닌거 같습니다 저스트 트라이 두 잇!

그렇군요. 이주호님 감사합니다. 궁금했었는데, 그런거였군요.

중음과 저음의 강력함을 원하신다면 역시 963이..

좋은 조언해주신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고민을 좀 더 해보고...그래도 아마 963일겁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