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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모여있는 인간들과 이 땅위에서 세끼 밥을 같이 먹고 있는 것이 부끄러울 정도입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보면 거기 눈맞추고 있는 노인네들이 꽤나 있습니다. 세대간 갈등을 조장하고 싶지는 않지만.. 안 그런 노인분 좀 뵈었으면 합니다. 저도 노인소리 들을 날이 아주 멀지는 않은데요.. 요즈음 TV들이 웬만하면 본인이 보고싶은 채널 셋팅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리모콘을 잘 찾아보시면 설정하실 수 있을 겁니다.
정말.... 이런말 하기가 좀 그렇지만..... 노망난 뇐네들은 다 모아 놨더군요.
4시반 퇴근버스 타면 꼭 채널A 시사정치 수다떠는거 틀어주는데 지금 부글부글 끓고 있음... 날잡아 앞자리 앉아 방송보면서 십원짜리 욕 실컷 해줄려고요.. 거기에 나오는 개년은 입만 살아서 지 철학도 없고 개수다만 떨고 있더군요.
북조선방송?
아니라우, 고거이 남조선방송입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