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말벌 몇마리가 집대문 옆에다가 벌집을 지으려고 해서 물 뿌리고 살충제 뿌리고 해서 겨우 겨우 쫓아 냈는데...결국 마당에 있는 기계에다가 말벌집을 지었군요...
벌집을 부시려고도 했는데...아 절대 안 떠나네요.
결국 포기하고 공생할려고 마음 먹었는데...예네들은 그저 자신들 집에 가까이 접근하면 달려 들면서 위협을 가하는군요.
오늘도 기계 뜯다가 결국 손가락에 한방 쏘였습니다~~~
와 몇시간 지났는데 아직도 손가락이 아리네요~~
예네들이 몇년이나 저곳에서 터를 잡고 살지가 참 궁금하고 의문이기는 합니다.예네들이 떠나야 저 벌집을 부실수 있을것 같은데 말입니다.
예들의 집 짓는 속도에 혀를 내둘렀습니다..복구하는데 하루가 안 걸리더군요.
무시운 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