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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싸다 스티커와 관련한 자랑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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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9 15:55: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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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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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싸다 스티커와 관련한 자랑질~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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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선희 [가입일자 : 2005-04-21]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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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싸다 회원여러분 저 스티커를 구하였습니다.
그건 보안이었다고 말씀드렸는데,
사실은 울 와싸다 사장님의 지극하신 배려로 스티커를 보내주시겠다는 과장님의 전화를 받았고,
더구나 착불로 해달라는 저의 요청에도 그냥 보내주시겠다고 하셨는데,
오늘 아침 열시경부터 택배가 도착해서 보니,
스티커가 무려 세장과 cd가 어마어마한 양이 들어 있지 뭡니까?
조항조님과 변진섭님의 노래와 연가라는 전집에는 조성모 조수미 권진원 등의 주옥같은 노래들이 가득합니다.
이 노래 들으면서 올 가을 교외로 함 드라이브를 필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남편에게도 이 소식을 알리면서, 워낙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이라 제가 좀 나눠주겠다고 하니,
뭐 차를 타는 게 넘 짧아서 별로라며 저에게 다 들으라는 것으로 삐진 게 분명합니다.
(남편때문에 와싸다를 알게 되었으나, 제게만 이렇게 늘 좋은 일이 생기는 걸 보고는 아마도 구른 돌이 박힌 돌뺏다고 생각하는 건 아닌지..ㅎ)
글고 지하주차장으로 부리나케 내려가 스티커를 온갖 궁리끝에 잘 부착하였습니다. 처음에 감이 안 와서 안에서 붙이는 건지 밖에 붙이는 건지를 고민하다가
결국 희미하게 보이는 붉은 와싸다 마크를 보고는 밖에 붙였더니, 정말 간지나는 군요~--이렇게 겉멋이 들어 삽니다~ㅋㅋ~
넘 좋아서 제가 또 가만 있을 수가 없습니다. 평소 답례하는 것이 인생관인 탓에 저의 인생관에 태클은 안 걸어 주심 좋겠어요~
해마다 남해에서 친구가 보내주는 유자를 청으로 만들어 놓은 거 큰 꿀병 하나 쏘겠습니다.
마음은 이 것 저것 울 이장님 보내드리고 싶으나,
차차 저의 비장의 무기들을 한 가지씩 맛보여 드리겠습니다. ㅎ
울 와싸다 이장님과 늘 친절하신 회원님들께 고맙습니다~
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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