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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만에 이사 가유! 포장이사 가격 좀 알려주세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09-28 15:42:08
추천수 12
조회수   1,089

제목

8년만에 이사 가유! 포장이사 가격 좀 알려주세요.

글쓴이

양태덕 [가입일자 : 2002-09-24]
내용
 영등포구 당산동에서, 당산동으로 이사 갑니다.



2006년에 31평에 1억5천에 이사 왔는 데,



4년전인 2010년에 3천만원 올려서, 1억 8천되고, 2012년에 4천만원 올려서 2억 2천되었는 데,

올해 8천만원 올려달라더군요.  그래서 제 입장에서는 만 2년 동안에 7천만원 만들어서 올렸는 데,

또 8천만원 만들 수가 없어서, 이사가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함정은 저희가 못 받겠다고 했더니, 부동산에는 2억 6천으로 내어 놓았더군요.



86년에 지어진 아파트라, 그래도 제일 저렴했는 데, 주변에 비슷한 아파트들은 끔찍하게 더 비싸네요.



그래서 가랑이가 찢어집니다.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집주인한테 주는 돈은 아끼고, 비용인 포장이사비는

많이 소비하는 것이 답이겠지만, 이미 찢어진 가랑이가 심각해서 아끼고 싶네요.



5톤트럭 1대 + 1.5톤 트럭1대에 사다리차 부르고 하는 포장이사비가 요즘 얼마나 될까요?



이사거리는 보통 큰 고려사항이 아니라고 들었는 데, 한 300M정도 됩니다.



오늘 견적내러 와이프가 알아본 이사업체가 오는 데, 시세좀 알려주세요.

그럼 훈훈한 와싸다의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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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2014-09-28 15:49:28
답글

저도 묻어서 담달에 이사가는데 8층에서 7층으로....
짐이라곤 오됴(내가 다 옮길거고..), 냉장고 1대, 김치냉장고 2대, 세탁기 1대, 와인과 술잔 넣는 장식장 1개,
화장대 1, 옷넣는 5층서랍장 2개, 테레비 1대, 책상 2, 옷장 2개, 묵직한 디피 1대 침대 2개가 제일 큰건데...
화분들은 틈틈이 내려보내고 이것도 사다리 차를 불러야 하는지요?

김민관 2014-09-28 17:24:36

    사다리차를 부르면 이삿짐에 상처가 적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만 저라면 엘리베이터 사용료와 사다리차 사용료를 비교해서 저렴한걸로 선택하겠습니다.사다리차 부르면 이사짐 업체가 편하면서 이사비용은 전혀 안빼주는건 글쎄요.

이종호 2014-09-28 17:31:50

    민관님의 자상한 댓글 쓰엥유입니다...^^ 함 견적 비교해 봐야겠습니다..

힘센 동생들을 부려먹음 되는데...배보다 배꼽이 더 커질...ㅠ,.ㅠ^

양태덕 2014-09-28 20:37:44
답글

첫 댓글이 중요한데, 그리고 종호선생님정도의 명망이면 따로 물어봐도 주옥 같은 댓글들이 올라 올 것인디...
우짭니까?

이종호 2014-09-28 21:47:58

    태덕님...ㅡ,.ㅜ^ 저도 요즘 낡아 삭은 고무줄 빤쮸입니다...

권태형 2014-09-28 20:47:23
답글

120에서 170 사이일 듯한데..
날자가 이사 많이 가는 날이면.. 170에 가까울거고..
남들 이사 안가는 시즌에 하심 120에 가까울 듯합니다.
에휴 저도 이사가야하네요.

양태덕 2014-09-28 20:51:33

    알겠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어씁니다. 화요일이라, 많이 들 가시지는 않을 듯 하네요.

이종호 2014-09-28 21:54:35
답글

그리고, 부동산에서 추천하는 이삿집센타는 가급적 이용하지 마시고 인터넷에서 견적을 받아보세요.
조금 비싸더라도 제대로 된 이삿짐 센타를 이용하세요.

특히, 조심하고 주의해야 할 점은 포장이사 하실 때, 짐 묶을 때도 중요하지만 짐 풀때 도난사고 잦습니다.
정리하는 아주머니들 유의해서 잘 봐야 합니다.
저희집도 하마트면 이사하면서 비용처리 하고 남은 돈을 집사람 핸드백에 넣어두었는데
교묘하게 잠깐사이에 방으로 들어가 핸드백 여는 것까지 성공했지만
불시에 집사람이 핸드백 찿으면서 방으로 들어가는 바람에 범죄에 성공못하고 미수에 그쳤습니다.

당시, 집사람이 핸드백을 분명히 식탁위에 두었었는데 그 핸드백이 안방에 들어가 있고,
짐나르는 사람은 집사람을 부르며 "사모님! 이거 어디다 놓을까요?' 이러고 시선 빼앗고...

불과 짧은 시간이었지만 집사람이 총기를 놓치지 않아 천만다행 이었습니다.

집사람이 "왜 내 핸드백이 방에 있지?' 하고 청소하는 척 하던 아주머니에게 이야기 하자

"방안 청소하려고 들어왔는데 핸드백이 있어서 치우려고 했었다" 이러더랍니다.

양태덕 2014-09-29 08:48:10
답글

감사합니다.

현명진 2014-09-30 18:51:04
답글

저도 얼마전에 여기에 이삿짐 센터 문의 했었는데요.
저희는 5+2.5톤 사다리차..(실제로는 짐이 많아서 5+5톤도 넘었습니다) 해서 127만원 이었습니다.
일단 프랜차이즈가 아니고.. 동네에 거점이 있는(사장님이 직접 상담하는) 업체라 네고가 가능했구요
대신 주지 말라는 점심값은 팁이라고 생각하고 인당 2만원 수준으로 드렸습니다. 음료수값으로 한 5만원 쓴것 같네요
일단 여러군데 견적을 내보시구요. 가능하면 동네의 이삿집 센터도 끼워서 견적 받아 보세요
절대 한두군데 받아서는 안됩니다. 짐도 가능한 견적단계에서 줄이시도록 유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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