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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이상하게 알딸딸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09-28 15:33:56
추천수 22
조회수   700

제목

갑자기 이상하게 알딸딸

글쓴이

석경욱 [가입일자 : 2001-09-17]
내용
어제 저녁 퇴근 후, 아는 분과 시립골프장의 연습장에서 칼을 간 후, 간단히 맥주 한 잔을 하기로 했습니다.

주문받는 아줌마가 '파이어 볼' 한 번 해보지 않겠냐기에 호기심에 그러자고 했습니다.

큰 컵에 맥주, 작은 컵에 맥주보다 좀 진한 것을 담아주더군요.

테이블에 가져와 작은 컵에 있는 것을 맥주에 부은 후 마셨습니다.

처음에는 빈 속에 맥주만 마셔서 술이 빨리 올라오나보다 했습니다.

아무래도 수상해서 인터넷으로 '파이업 볼'을 찾아 보니, 시나몬 위스키 33도?

미국 사람들이 폭탄주를 즐기기 시작했나 봅니다.

한국에서 배워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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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2014-09-28 15:40:15
답글

나두 오늘 집에가서 한번 위슥히랑 맥주랑 섞어서 맹글어 먹어볼까?...ㅡ,.ㅜ^

석경욱 2014-09-28 15:51:20
답글

붓기전에 살짝 맛을 봤는데 계피향이 강하고 달콤해서 술이 아니라 맥주 맛있어 지라고 넣는 시럽인줄 알았습니다.
참, 미각이 둔하기도.

맥주도 맛있었고, 기분좋게 취했습니다.
집에 가는 길이 좀 긴장되었지만.

이종호 2014-09-28 16:40:06

    담엔 저도 함 맛볼 수 있게 해주심 안잡아 먹겠슴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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