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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누룽지를 주문했는데 오나전 숭늉만주고 오천오백원 받아서 황당했던 트라우마가 있습니다.

고 단백 드셨구만....~.~!!

옛날 잠깐 알던 주방보조 왈
절대 짜장면과 짬뽕,복음밥류는 먹지 말라고..
먹을려면 간짜장, 삼선짬뽕 먹으라고
울 동네 모든 중국집이 협약했는지
간짜장 시키면 일반짜장 면따로 짜장따로

짬뽕을 시켰는데 궁물에서 바퀴벌레 알집이 헤엄치고 다니더라능...*&&

돌뎅인 칼질만하러 다녀서 그런 시츄에이션을 여지껏 본적이 읎었씀 .. 양식으로 바꿔들 보시 3 !!!










삼지창 날라 오겠지 ^^

ㄴ내가 지금껏 젓까락질 잘 못하능건
어릴적 부터 포크질만 했기 때문임돠....~.~!! (증말임돠)

우리가 모르긴 몰라도 알게 모르게 배속에 들어간 바퀴나 파리들이 10마리 이상씩은 될것으로 추정되는 게시물 이군요.... 헐...

아 짜장 짬뽕의 수난이군여..
저는 짜장 짬뽕 참 좋아하는데!

    저도 좋아하는데요..
바퀴벌레 생각하면 짜장이 잘 안넘어감다

진짜 저 식당이 갑인 이유는

닝기미 먹다가 황당해서 젓꾸락 놓고 나오는데

돈은 받더라 이거죠 ㅡ,ㅡ;;



미안하다고 커피 한잔하라고 만 했을뿐

이후로 그 식당은 그 지역에서 꽤 유명한 중국집이 댐뉘다 ..

예전에 칭구 두넘이 잠실쪽에서 , 영등포쪽에서 중국집을 했더랬고 , 중국집에 방이 많으니 저녁에

일 끝나면, 친구 예닐곱명이 모여 밤새 포카를 치곤했습니다 . 어쩌다가 주방쪽에 불을 키고 들어가면

세상에 태어나서 그렇게 많은 바퀴벌레를 본적이 없었습니다 . 후다닥하고 천지사방으로 튀는넘들을

보니 .. 그뒤론 여간해서 중국집음식에 손이 가지 않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