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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전설의 레전드 답네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09-26 11:37:19
추천수 19
조회수   1,334

제목

역시 전설의 레전드 답네요

글쓴이

이경호 [가입일자 : 2013-03-27]
내용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887967



데릭 지터가 마지막 홈경기에서 끝내기 안타로 팀에 승리를 안겼습니다. 역시 전설의 레전드 답네요.





















































곰탱이 두목곰도 저런 모습으로 은퇴해야 할거인데 프랜차이즈 스타에 대해 더럽게 인색하고 치사한 곰탱이 구단이 그럴리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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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식 2014-09-26 11:40:33
답글

아내 때문에 야구를 보기시작한후로,,곰탱이 야구단이 점점 퇴색되어가는듯하여,,감흥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우용상 2014-09-26 12:46:50
답글

개인적으로 김동주는 레전드로 불리기에는 좀.... 성적은 충분하지만, 팀 케미스트리에는 그다지 좋은 영향을 주진 못했죠. 어찌됐든 그간 공로가 많은 선수임에는 분명하니, 시즌 끝나고 조건없이 풀어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생각해보니 그동안 두산에서 제대로 된 프랜차이즈 스타 대접 받고 은퇴한 선수는 윤동균하고 박철순밖에 없는 것 같네요. 돈만 없는게 아니라 마인드가 짠돌이 구단이니.....

이석주 2014-09-26 13:47:18
답글

두산구단 보면 그룹광고가 다 뻥이라는 ...

이경호 2014-09-26 14:49:42

    다 뻥이죠.. 회장이라는 사람 트윗 열심히 하면서 소통하는 척 하지만 중앙대 청소용역 노동자들 문제에 대해서는 입도 뻥끗 안하죠..

권태형 2014-09-26 17:12:10
답글

박철순을 프랜차이즈 스타로 만든 건 구단이 아니라 팬의 힘 아닐까 생각됩니다.

우용상 2014-09-26 17:28:32

    허리디스크 및 아킬레스건 파열 부상 등 80년대에는 선수생활은 불가능할 거라고 생각했던 부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두산구단이 방출하지 않고 기다려준건 인정해야죠.

권태형 2014-09-26 18:26:34

    그건 OB 맥주 시절 이야기같은데요.
그 구단이 현재 구단이라면 틀리지 않은 이야기입니다만...
요즘 두산은 ....쩝...

우용상 2014-09-27 07:26:19

    그 시절 OB가 두산그룹거였어요. 이후에 두산이 OB를 인터브루에 매각하면서 팀명을 OB에서 두산으로 바꾼거죠. 당시 구단주가 지금 구단주인 박용만 회장의 큰형 박용곤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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