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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떡 이야기가 나와서...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09-25 16:12:21
추천수 16
조회수   979

제목

아래 떡 이야기가 나와서...

글쓴이

이종호 [가입일자 : 2004-06-02]
내용
기껏 장문을 썼는데 홀랑 날라갔네요...ㅡ,.ㅜ^

정말 이성을 잃게 만드는군요...



다시 끈기를 갖고 씁니다..



쓸 기분이 안나와 결론만 간추립니다.





1. 처음 지금 살던 아파트로 이사올 때 주민들이 별로 없었음



2. 집들이 한다고 악기 꺼내서 틀었다가 경비와 주민에게 쿠사리 먹었음



3. 몇개월뒤 이사오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아파트 불빛이 많이 밝아졌음



4. 어느날 집에 있는데 누가 벨을 눌렀음

나가보니 엊그제 이삿짐센터에서 짐을 내리던 옆동 주민이라면서

고사 시루떡을 주고 감



5. 신선한 충격이었음



6. 떡을 안좋아 하지만 감사히 마님과 잘 먹었음



7. 다음날 출근(당시는 직딩이었음)하려고 나오다 보니

옆집에 우리집에 주었던 것과 같은 랩도 안벗긴 시루떡이 쓰레기 통 옆에 있었음





결론 : 못먹을 사약을 준 것도 아닌데 준 사람 성의를 무시하는 것 같아 씁쓸했음.





또 날라갈까봐 조바심이 남.

1차 ctrl+c 하고 나니 조금 안심이 됨.



수정하고 싶은 마음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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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일진 2014-09-25 16:16:54
답글

그래도 와싸다를 위해서 정말 애 많이 쓰십니다...

오늘도 글을 몇개나 올려주시고,....

떡이나 하나 사 잡수세여...~~!

이종호 2014-09-25 16:59:16

    나 떡 별로 안좋아 한다구 했잖아욧!...ㅡ,.ㅜ^
누드 꼼장어람 몰라두.....

곽영호 2014-09-25 16:17:37
답글

ㅎ.ㅎ 저도 아까 길게 글 썼는데;;;
클릭하고 보니 목록을 클릭해서
다 날아갔더라구요 -.-
결국 다시 썼습니당 ㅎㅎ

이종호 2014-09-25 16:59:50

    조금 쓰고 ctrl+c 하세요...그게 답입니다....ㅠ,.ㅜ^

문경석 2014-09-25 17:53:24
답글

어릴때 국민학교시절에 먹던떡은 찰지 고 고소하면서 달짝지근? 하다고나할까 뭔가 맛있엇는데.
요즘떡집에 떡은 뭘로만드는지 달기만달고.. 아님 퍽퍽하기만하고.. 질기기만한떡이...되었습니다...
저도 이제 나이 40 을넘기니까. 옜날 에먹던 먹거리가 간간히생각나네요. ㅎㅎ
공장에서 찍어내는 먹거리는 편하긴하지만 뭔가 2% 부족하고..
옛날방식으로 먹자니 지금은너무나 불편해져버린... 맛을위해서 불편하게 차리는과정이...
참 사로 상반되네요,, 어르신그래도... 즐거운주말되십시요..

이종호 2014-09-25 18:02:50

    내가 젤루 조와하는 경석님^^ 그 때 받았던 시루떡은 집에서 직접 만든 것 같았습니다. 팥고물도 많이 있었고
우선 떡이 고슬고슬하니 맛있었습니다,. 찰지고...

경석님도 즐건 저녁시간 되세용...^^

김주항 2014-09-25 18:33:23
답글

제 어릴적 별명이 떡보 였씀다....~.~!! (낸 또 다른 떡인줄...)

이종호 2014-09-25 19:04:22

    어여 손 발 딲구 마님께서 맹근 생새우 드간 아욱국 먹다 남은 거 찬밥에 말아서 드세요...ㅡ,.ㅜ^

박대희 2014-09-25 20:09:33
답글

저도 요근래 허접한 글이지만 쓰고나서 올리니 날라 가버리더군요 그래서 만일에 대비해서 글 써놓고 복사 해둡니다

진성기 2014-09-25 20:17:34
답글

우짜던지 로그인 문제
빨리 해결 되어야 할텐데.

이종호 2014-09-26 10:00:11

    우짜든지 내 로저스 회수
빨리 해결 되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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