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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들이 저렇게 '미치라'고 성화라니, 놀랍긴 하네요^^ 우리나라 사람들 책 안 읽는 거로 유명하니 책 읽은 영향은 아닐 것 같아요....ㅎㅎ '미치다'는 것이 실은 정신 나갔다는 것보다 몰입, 몰두, 열광, 전념.... 뭐 이런 의미로 쓰이죠. 책들 제목 처럼요.
진짜 미처야 살수가 있겠습니다.ㅋㅋㅋ
그저 자극적으로 해야 한 권이라도 더 팔리니.....
아마 사람들이 안 미쳐서 그럴 겁니다. 정확하진 않지만 돈키호테의 묘비병 "살아서는 미쳤고 죽을때는 제정신이었던 사람" 이 생각나네요 미치는 건 상관없는데 미쳐야할 대상을 잘못잡은 것 같네요 이미 울나람 저것들에 미쳐있지 싶은데........
마지막 반 고흐 너도 미쳐라. 뉴턴은 어쩌다 미쳐버렸나. 한 참 웃었습니다. 슬퍼해야 하는데...
당신이 미쳤네.....이렇게 대꾸하고 싶습니다...~
오른쪽 아랫 쪽에 제목처럼 딱 미친놈 하나 보이는 군요 ㅡ,.ㅡㅋ
저는 이렇게 봤습니다만... 한국의 사회가 갈수록 인간 개개인을 쥐어 짜내어야 돌아가는 구조로 가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미친듯이 일을하라 뭐를 해라.... 결과물은 최상위 계층이 가져 가겠다... 근데 왜? 꼭...미친듯이 뭘 해야 할까? 마...그런 생각 해봤습니다. 때로는 천천히 사색도 하고 여행도 가고.... 사랑도 하고... 어차피 한번 밖에 없는 인생인데 왜? 정신없이 일만 하다가 가야하나? 이런 생각도 들고..
미쳤어란 노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