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환경이 좋으면야...대다수가 등 떠밀며 가라해도 안가겠지만,
이 세상 이치가 좋을때도 있으면 한순간 어렵고 안좋을 때도 있는 법인데,
그렇다고 쉽게 떠난다면,
어디 간들 오래 머물기 좋은 곳이,흔할까요?
일부 나와 다른 생각의 사람이나,일부 악의가 있는 사람이
내 마음을 불편하게 하더라도,
내가 떳떳하다면,참고 견디다 보면
언젠가는 다시 안정되고 올바른 상황이 될터인데,
일시적인 불편조차 감수하지 못하고,떠나는 일만 능사라고 하신다면,
[짧게 살아 본 제 의견으로는]점 점 더 머물만한 곳이 적어지리란 겁니다.
상대방을 제압하는 사람이 강한 자가 아니라,
어려운 상황에서도 잘 처신하고 인내하여
끝까지 살아 남는 사람이 강한자입니다.
강한 자가 멋지지 않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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