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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 황폐화 주범의 변명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09-25 08:53:52
추천수 25
조회수   2,139

제목

자게 황폐화 주범의 변명

글쓴이

이종호 [가입일자 : 2004-06-02]
내용

아래 윤영빈님께서 올리신 글에 무척 당혹스럽고 죄스럽고 와싸다측과 회원님들께

얼굴을 들 면목이 없습니다..



그 글의 핵심을 발췌하자면

-----------------------------------------------------------------------------------------



"와싸다가 쎄게 이야기하면 경로당화(핵폭탄급 발언)

부드럽게 이야기하면 동맥경화 된 느낌이 듭니다.

외연의 확대라는 측면에서

작금의 나라 현실과 오버랩 되는 부분이 많아 더 긴 말은 않겠습니다"



-------------------------------------------------------------------------------------------


이 부분은 저도 통감합니다....




새로운 신세대들의 수혈이 필요한데,

그러자면 신선하고 새로운 글들이 봇물처럼 쏟아져야 하건만


날이 갈수록 늙은이 곧휴 쪼그라들 듯, 글들은 점점 줄어 들고,

그나마 근근히 명맥을 이어주시던 명 문장가님들 마저도

하나, 둘 회의를 느끼고 발길을 돌리시니 말 그대로 사면초가 입니다.


쓰레기 좀벌레를 진작에 퇴치 했었으면 이런 사단까지 나지 않았을텐데...하는

죽은자식 곧휴 만지기 같은 소린 해봐야 이미 늦었고...




소일거리 없는 늙은이들 잡담이나 하는 장소로 전락하게 된 데에는

저도 많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어제 늦은 시간 잠시라도 얼굴을 보자며 만났던

이곳 회원이자 동생들과 짧은 시간이었지만 맥주한잔 하면서

와싸다 게시판에 대한 이야기들이 오고 갔습니다.



거기에서도,

제가 어느 순간 등장해서 3센, 을쉰, 나주라, 갈취...등등 닉네임을 얻으며

말 그대로 자게를 휘젓고 있다는 우스개 반 진담 반 이런 이야기를 하더군요...



사실, 웃으면 서로 대화를 나누었지만,  

그동안 신선놀음 하느라 제가 모르고 있었던

저 혼자만의 독선적인 행동들을

가장 가까운 벗들 에게서 이야기 들었을 때

저의 치부를 들킨 것 같아 부끄럽고 얼굴을 못들겠더군요..





과거, 제가 와싸다 초보시절

기라성 같았던 분들은 지금 거의 눈에 띄지 않습니다.

과연 그것이 제가 혼자 이곳을 휘저어서

그런 꼬라지가 보기 싫어 떠나신 건가요?



그런 분들도 계시겠죠...부인은 하지 않겠습니다.

한 가족들도 서로 좋고 싫음이 있는데...



제가 이곳 와싸다 자게를 경로당처럼 만들고

노인네들 수다방으로 만들어

읽을거리, 볼거리 없어지게 함으로써

이곳 자게를 나날이 황폐화(?) 시켰으며



또한,



제가 노인정처럼 잡담이나 하고,

쓸데 없고 영양가 없는 소리를 한 것으로 인해

회의를 느끼고 식상해서 회원님들이 떠나셨다면



지금부터라도 

그런 시대에 뒤떨어 지고,

매일 한소리 또 하고,

무한 반복 다람쥐 쳇바퀴 돌 듯 어제와 오늘이 바뀌지 않는

헛소리들을 하면서 자게를 휘젓고 했던

그런 식상한 행동을 제가 하지 않음으로써



새로운 회원님들이나,

기존에 이러한 행위로 인해

환멸을 느끼셨던 분들께서

다시 자게나 자자로 되돌아 오셔서

과거처럼 읽을거리, 볼거리가 넘쳐나는

와싸다 게시판을 만들어주실 수 있다면



전 미련없이 이곳 와싸다를 떠나겠습니다.







추신 : 제발 와싸다 개발자님은 기껏 어렵게 쓴 글이 한번에 날라가 이성을 잃게 하는

로그인 풀리는 현상 좀 없애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글도 벌써 두번 날라갔네요...글쓰다 캡쳐 하는 것도 한,두번이지....



이러한 것도 와싸다 회원님들이 글을 안올리는 이유중에 하나입니다.

정말 성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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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2014-09-25 09:14:01
답글

을쉰은 그넘의 성질만 쪼매 죽이시면 틀림읎시 1등 신랑감인데 .. 올리신글 동감하면서 돌뎅이도

반성의 의미로 이것저것 가볍게 내려놓는 심정으로 지금부터 默言修行 떠나려 합니다 .

이수영 2014-09-25 09:16:14
답글

가긴 어딜간다고 그러셔요~

이종호 2014-09-25 19:22:01

    연우아빠랑 동생들이랑 카톡질 하면서 번개치고 캠핑댕기고 산에 가고 그러면 되지 않을까?

염일진 2014-09-25 09:20:44
답글

뇐네 잘못이 아니라....
자게에 글을 안쓰는 회원들 잘못인기라예...

시시비비는 명확하게 밝히셔야죠.

좋은 글들이 올라 오면,
뇐네들 글은 한구석에 찌그려져 잘 보이지도 않을 건데,
다른 글이 없으니 뇐네글만 보이고....

그기 우찌 우리 뇐네 잘못이유?
우리라도 없으면 그야 말로 무주공산일텐데???

전성일 2014-09-25 10:14:23

    제가 똑 같은 말로 나주라 얼쉰을 위로하여 드렸음돠...어찌 그리 똑같은 말씀을 하시는지..감사 ^^

이종호 2014-09-25 19:20:28

    좀더 신중할 필요가 있었는데 너무 잡담을 늘어 놓은 것이 별로 보기 좋진 않았던 거 같습니다.

권태형 2014-09-25 09:22:25
답글

요즘 주변에서 오디오 하는 사람을 보지를 못했어요.
단지 mp3 정도 듣는 시스템 그정도 이상은 바라보지 않더라구요.
음원 세상 대부분이 디지털로 돌아가고요..

신입회원 증가는 넘사벽이고..
기존 멤버들이나 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종호 2014-09-25 19:14:28

    저도 그런 부분이 안쓰럽습니다.

김윤성 2014-09-25 09:31:29
답글

가끔 종호님의 해학넘치는 글이 재밌어서 자게에 들어오는데 무신 말씀이신지?

염일진 2014-09-25 09:32:02

    그쵸?

이종호 2014-09-25 19:11:22

    과찬의 말씀이십니다...ㅠ,.ㅜ^

황준승 2014-09-25 09:37:11
답글

오히려 젊은 사람들 글 보다 해학도 있고 은근슬쩍 숨은 의미 파악하는 묘미도 있어요

이종호 2014-09-25 19:14:54

    좋게 생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종철 2014-09-25 09:41:12
답글

요즘 젊은 사람들 집에 가보면 오디오 거의 없습니다.
이제는 오디오에 대한 패러다임이 바뀌었다는 증거죠.




이종호 2014-09-25 19:15:19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최대선 2014-09-25 09:47:38
답글

요 근래 올리시는 글 보면서 오직 답답했으면 저렇게 본인을 희화화하면서까지
아뒤풀려 몇번을 다시 올려가며 애쓰실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페이지당 25꼭진데 그거마저 하루에 다 못 채우니..
최소 두페이진 돼야 와싸딩하는 맛도 생길텐데요.

일진님 말씀처럼 그나마 안 올려주시면 ...

이종호 2014-09-25 19:17:33

    저도 의무적으로 책임감을 느끼고 올리는 글들은 아닙니다...
저 역시도 무료하고 심심해서 올리는 글 들이지만 고깝지 않은 시선들도 있다는 것을
인지해야 되는데 그렇지 못했던 제 불찰도 큽니다.

김준남 2014-09-25 09:50:10
답글

별말씀을 다 하시네요...

자게 활성화를 위해 제일 노력하시는 분이 어르신이라는것을 모르는 분이 있나요?
자게를 가장 자게스럽게 유지시켜 주시는 어르신께 항상 감사한 마음 갖고 있습니다.

화이팅 하시고 계속 하루에 3개 이상씩 글 올려 주셨으면 합니다.~


이종철 2014-09-25 09:54:13
답글

저도 자게 경노당화 내지 동맥경화에 일조한 잉간으로서 책임감을 느낍니다.
앞으로 자중하겠습니다...*&&

염일진 2014-09-25 09:59:57

    우량회원이 자중하신다면....불량회원인 저는 우짜라구요???

전성일 2014-09-25 10:15:26

    자중하실려면 하루에 두개씩 글 올리심 댐미다.

이종호 2014-09-25 19:19:19

    댓글만 다시지 말고 자서전도 좀 올려주시고 그러세요...ㅡ,.ㅜ^

권성안 2014-09-25 10:15:47
답글

그런데... "을쉰"급은 몇년생부터 되는 건가요? 갑자기 제가 을쉰급인지 궁금해져서 ㅡㅡ;;

염일진 2014-09-25 10:17:28

    전...50세 부터 인증증이 나와야 한다고 주장합니다....[어디서 인증증이 나오나요???]

전성일 2014-09-25 10:17:36

    궁금하시는 순간무터 을쉰급이 되시는 건데.....성안을쉰....

권성안 2014-09-25 12:12:31

    어익후~ 전 아직 멀었는데요 ㅡㅡ;;
딸래미가 대학생 되어야 "을쉰" 대열에 낄 듯...

최대선 2014-09-25 10:24:01
답글

모바일이 가능해야 할텐데요. 모두 사무실 피시앞에 앉아있는 상황도 아닐테고
삼십대 회원도 꽤 계실텐데 젊은 삼십대 층이 사무실에서 눈치 안보고 글 올릴 수 있는 환경도 어렵고..
밤엔 시간이 안 되고 말이죠. 그때 그때 좋은 정보나 생생한 얘기를 전하려면
모바일은 필수입니다.

lalenteur@hotmail.com 2014-09-25 10:30:37
답글

저도 어서 와싸다를 떠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새삼 깨우쳐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종호 2014-09-25 10:39:53

    민재님은 이곳을 떠나시면 안됩니다.
민재님은 연못속의 수초와도 같으신 분입니다.
물고기가 뛰놀고 새끼를 낳을 수 있는 그런 공간을 수초가 제공해 주듯,
민재님이 떠나시면 이곳은 사해가 될 겁니다...

염일진 2014-09-25 10:41:38
답글

ㄴ그럼 난 떠나도 된다는 말씀이유..시방???

이종호 2014-09-25 10:44:54

    그건 평소 1찐님이 제게 한 모든 행동들을 스스로 되짚어 보시면 거기에 답이 있을겁니다.
아울러, 여러 회원님들께 공수표 남발한 어떠한 물건에 대한 것도 무관하지 않다고 봅니다.

곽정범 2014-09-25 10:47:26
답글

우리나라 선거판과 비슷한것 같네요.
콘크리트들 원망할게 아니라 젊은분들이 대거 참여하면 해결될텐데...

을쉰들이 콘크리트란건 물론 아님니다.ㅋ
고군분투하시는 을쉰들께 응원을 보냅니다.

이종호 2014-09-25 10:54:32

    감기 안걸리게 목깐 잘 하시기 바랍니다...ㅡ,ㅜ.^
풀밭에서 요즘같은 환절기에 날 몸땡이로 목깐하다간
고뿔걸리기 쉽상입니다..

223.62.***.108 2014-09-25 11:02:04
답글

투표 하는날 놀러 가느라 혹은 귀찮아서
권리 포기한 젊은 이들이 나라꼴 안되니
뇐네 탓하구....

신선하구 영양가 있는 글은 올리지 않구
자게가 동맥 경화 되어가는 느낌이 든다
뇐네 탓하니....

지금 까지 열심히 연륜이 묻어나는 글로
자게를 지켜온 염일진 님외 몇몇 분들은
헛일 했구랴....~.~!!

김주항 2014-09-25 11:11:25

   
되지도 않는 글발로 끄적 거리며 써왔던
백수 일기도 이젠 내릴때가 된것 같네요....~.~!!

지인수 2014-09-25 11:56:51
답글

어르신들의 글과 댓글 읽는 낙으로 자게에 들어오는 사람도 있습니다.
가시면 절대 안됩니다~~~ ㅠㅠ

이종호 2014-09-25 12:36:25

    인수님은 어여 내꺼 팬더랑 퍼렁누깔 암뿌나 돌려주고 그런 소리하시기 바람돠....ㅡ,.ㅜ^
글구, 이번주 토욜날 레지스탕스 벙개는 힘들거 같습니다.
앵벌이 마지막날 인데다가 늦게끝나는 관계로....

내 팬더 기타는 다음에 돌려 받는 걸로 하겠습니다. 줄 끊어 먹지 마시기 바람돠...

곽영호 2014-09-25 12:18:04
답글

맛난거 좀 사주셔욤^^* ㅎ.ㅎ

이종호 2014-09-25 12:36:48

    돈 읎써서 앵벌이 하는 잉간입니다...ㅡ,.ㅜ^

김창훈 2014-09-25 12:39:20
답글

종호을쉰께서 '윤영빈'님의 글을 너무 비약해서
자기 위주로 읽으신 것 같습니다.
아무리 저자의 죽음 독자의 탄생이라지만
틀림없이 윤영빈님은 종호을쉰 등을 겨냥해서 드린 말씀이 아닐 겁니다.
원문은 저도 방금 읽어봤고요.

현실의 자아정체성과 사이버공간의 자아정체성을 같아도 되고, 달라도 됩니다.
그 정체성이 보편적 가치를 훼손하지만 않으면 정체성 선택의 자유를 누릴 수 있다고 봅니다.
현실에서 나이 드셨다고, 사이버공간에서도 나이드셨다고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진 않죠.
물론 현실의 자아가 사이버공간의 자아의 바탕이 됩니다.
인간은 끊임없이 자기 탐구적 존재로 살아갑니다.
종호을쉰이 현실 공간에서 어떤 분인지 궁금해하는 분이 계실지 모르지만
솔직히 저는 궁금하지 않습니다.
이곳에서 즐겁게 뵙고, 서로 어려운 일 공감하고,
요지경 세상에 함께 분노하고.........
이걸로도 저로서는 즐거운 추억이 쌓이고
세상 살아가는 해방구가 됩니다.

결론은 종호을쉰은 절대 와싸다 떠나서는 아니되옵니다.

이종호 2014-09-25 12:55:35

    창훈님^^ 저도 윤영빈님이 올리신 글에 대해 영빈님에게 화살을 겨냥하고 쓴 글은 아닙니다.
평소에도 영빈님의 사진이나 글 이런 소소한 것들과 댓글로 많은 친근감을 갖고 있습니다.
제가 이 글을 올린 것은 우연의 일치였는지 아니면 저에게 반성을 하라는 하늘의 뜻이 었는지

모처럼 글을 올린 영빈님께서 제가 미처 생각치 못하고 있었던 부분을 일깨워 준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어제 역시 동생들과 총알 번개미팅을 하면서도 유사한 이야기가 나왔기에
동생들이 그런 이야기를 할 정도라면 저도 많이 반성해야 하지 않나? 하는 의미에서 쓴 글 입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윤영빈님의 글은 진실로 자유게시판이 활성화 되길 바라는 진솔한 마음에서
전체적인 맥락을 짚어 솔직한 말씀을 하신 거라 생각합니다. 도리어 그 분께 감사함을 느낍니다..

zapialla@empal.com 2014-09-25 12:41:40
답글

원인은 안 한것만 못한 리뉴얼 탓이죠. 적지 않은 시간을 할애해서 글을
썼는데 로그인 문제로 글 날려버리고...등등 문제가 많습니다만
안 고치는 게 아니고,애초에 홈피 설계가 부실하게 돼서 못 고치는 걸로 보입니다.
(리 리뉴얼을 하지 않는 이상)

이종호 2014-09-25 12:57:32

    입뿐 코알라 정훈님의 말씀도 전혀 무관하지 않다고 봅니다..아니? 많은 부분을 차지할 수도 있습니다.

권균 2014-09-25 12:44:33
답글

제가 몸담고 있는 낚시동호회는 한 때 접속자 수 기준으로 입큰붕어에 이어 세계 2위 ( 하긴 낚시 동호회
사이트가 우리나라에만 있어서인지 )를 기록하였고, 각 지부별 회원수가 50명을 넘는 전국 규모였습니다.
그런데, 세상이 바뀌면서 젊은 회원들부터 이탈하기 시작하여 지금은 40중반이 한참 막내이고, 오프라인
모임을 하면 평균연령이 60을 넘는 고령 동호회가 되고 말았습니다.
취미의 대상은 다르지만 주력 활동층이 고령화되는 것은 아마 상당부분 공통적인 현상일 것입니다.
이 와중에도 해학과 폭넓은 인간관계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시는 종호 님께 칭송을 보냅니다.

이종호 2014-09-25 13:05:19

    꽝조사 균님도 자게 황폐화에 일조를 하고 계시다는 것을 피해 가실 수는 없습니다...ㅡ,.ㅜ^
겨울 내내 분발주를 게을리 하셨고 자주 분발주를 위한 어군탐사 활동을 해주셨어야 하는데
직무 태만을 하신 죄 역시 크다고 생각합니다..

송수종 2014-09-25 12:54:35
답글

저는 글 잘 쓰는분들 정말 부럽습니다. 제가 글좀 쓸줄 알면 날마다 올릴건데요. ㅠㅠ 이짧은 댓글 다는데도 엄청 힘들어요.

그러니 종호님같이 글 재밌게 쓰신분들, 많이많이 올려 주세요. ^^

이종호 2014-09-25 13:06:54

    울 대한민국은 눼랗고 거무튀튀한 이름모를 꽃이파리를 죄다 뜯어 버리고 싶은 수종님과 같은 분들이
계시기에 그래도 살 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석주 2014-09-25 12:54:59
답글

을쉰의 자뻑과 자기황폐화와 을쉰의 늙지 않는 패기가 있어 이곳 와싸당이 재미있는데 왜그러세유?
전 을쉰들의 정겨운 댓글공방전이 재밌기만 하던데유.
젊은이는 젊은이들 얘기를 하고 을쉰들은 을쉰들 얘기를 하며 서로 이해하면서 지내는 곳이 와싸당 자게자나유.

이종호 2014-09-25 13:09:44

    석주님의 저를 격려(?) 해주시는 댓글에 감사를 드립니다...

바뜨, 요즘 앵벌이를 하면서 너무 주책맞게
암묵적으로 눈을 부릅뜨고 지켜보고 계시는 대다수 무림의 고수분들의 뜨거운 시선을 망각하고
나잇값 못하고 촐랑대고 있었던 것을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ㅠ,.ㅜ^

윤영빈 2014-09-25 13:07:24
답글

먼저 이종호님및 게시판 활동 열심히 하시는 어르신들께 죄송한 마음이 들고
좋게 이해하여 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다시한번 불편하셨을 회원분들 계시면 사과말씀 드리겠습니다.

이종호 2014-09-25 13:38:13

    영빈님^^ 전 절대로 영빈님께서 쓰신 글에 대해 반감을 갖고 그리 쓴 것이 아닙니다..
제 마음 잘 아시죠?....
그리고, 영빈님께서 죄송할 필요는 절대로 없습니다.
말 그대로 자유자료실이잖아요?.^^ 내가 보고 느낀 감정까지 진솔하게 쓰지 못한다면
그게 무슨 자유게시판인가요? 억압게시판이지....안그래용?.....

그런 의미에서 글 썼다가 자꾸 날라가는 바람에 승질 나긴 하지만 자주 얼굴좀 뵈어 주세요...ㅡ,.ㅜ^

58.234.***.146 2014-09-25 13:10:08
답글

이로써 알수 있는 것 중 일부 ;;; 녕감님과 총소년의 구분 : 녕감님 = 잘 삐진다, 총소년 : 의연하다.

염일진 2014-09-25 13:29:36

    넝감...삐진 척 해본다...[뭐 먹을 거 안생기나 하고..]
총소년...의연한 척 해본다.....[을쉰에 낑가줄라나 시퍼서...ㅜ.ㅡ^]

전성일 2014-09-25 13:36:20

    댓글에 이름이 아닌 번호가 나가는 것이 정회원 인증이라고 하던데..드뎌 저도 정회원이..... * ^^*

* 얼쉰도 언능 정회원 되세요(벌써 되셨나요? ^^)

이종호 2014-09-25 13:42:10

    에잇! 드러븐 잉간 가트니....ㅠ,ㅠ.^

염일진 2014-09-25 13:37:38
답글

난? 한번도 없으니..아즉 정회원 되려면 한참 멀었군효....~

이종호 2014-09-25 13:43:33

    나도 안된 정회원을 1찐님이 된다는 것은 냉동 꼼장어 비늘 벗겨지는 소리랑 똑같은 소리입니다...ㅡ,.ㅜ^

lalenteur@hotmail.com 2014-09-25 13:53:13
답글

성일님. 잘못 알고 계신 겁니다. 아마도 몇 글자 이 빠진 것일거에요. 제 개인적인 추측인데 와싸다 운영진에서 찍은 '정(내미가 떨어진 블랙 리스트) 회원'이러합니다. 비근한 예가 접니다. ㅠ.ㅠ

전성일 2014-09-25 13:59:28

    진즉에 민재님이 정회원 등극하신거 봤습니다. 축하축하.. ^^ 근데 정회원이 가긴 어딜갑니까?

이종호 2014-09-25 14:36:14

    민재님 ^^ 자학하지 마세요...설마 그럴리가 없겠어요?....
누군가가 꼰질른 것이 분명한데
물찡은 있지만 심증이 없어 발설하기 어려운 점 이해하시기 바람돠.

신석현 2014-09-25 14:02:03
답글

그나마 이종호님 안계시면 뭔 재미로 와싸다질을 할까요?

이종호 2014-09-25 14:37:20

    석현님^^ 감사하고 좋게 이해해 주셔서 무어라...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문경석 2014-09-25 14:13:40
답글

행복한하루되십시요

이종호 2014-09-25 14:38:00

    와싸다에서 제가 젤루 조와하는 입뿐 경석님이 계셔서 그나마 버팅기고 있습니다....ㅠ,.ㅠ^

이홍우 2014-09-25 17:04:05
답글

별말씀을 다 하시네요...

자게 활성화를 위해 제일 노력하시는 분이 어르신이라는것을 모르는 분이 있나요?
자게를 가장 자게스럽게 유지시켜 주시는 어르신께 항상 감사한 마음 갖고 있습니다.

화이팅 하시고 계속 하루에 3개 이상씩 글 올려 주셨으면 합니다.~ ver2.

PS. 전 어르신 떠나시면 저도 안 올 겁니다. 이거 진짭니다.

이종호 2014-09-25 17:11:16

    4425 받침대를 확 뽀샤버리구 싶은 홍우님...^^ 전에 멜 주신 거 이행 못해서 죄송합니다...
걍 제가 갖구 가기로 했습니다...

yws213@empal.com 2014-09-25 17:28:10
답글

인생에 발담근 이상 다정 다감 다양을 뭐라 해서는 못쓰지요.
법률과 도덕에서 크게 어긋남이 없는 것을 뭐라 하면 그 사람이 유별난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희노애락이 늘 삶의 주변에서 맴돌고 있으니까요.

이종호 2014-09-25 17:46:31

    그래도 극소수가 되었던 단 한사람이 되었던 의견은 존중해 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내 생각이나 다수의 생각과 다르다고 해도 의견은 중요한 겁니다..쓸데없는 동떨어진 헛소리가 아닌 이상....^^

js9401@hanafos.com 2014-09-25 19:28:29
답글

와싸다가 회원수가 줄었다면
1. 위에서 여러분이 말씀하셨다시피 몇년사이 급격한 오디오 인구의 감수

2. 안하니 못한 사이트 리뉴얼(글 쓰기 불편): 요거이 제일 큰 이유

3. 다양한 소재의 글이 안 올라 온다

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종호 어르신은 와싸다 자게가 그나마 활성화 하는 것에 혁혁한 일조를 하는 분입니다.

이종호 2014-09-25 19:56:43

    경서님의 예리한 분석과 저에 대한 과찬의 말씀에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ㅠ,.ㅠ^

js9401@hanafos.com 2014-09-25 19: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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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과거의 영화에 너무 집착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에는 경매도 있었고 그래서 재밌거리가 많았고 장터도 굉장히 활성화 되어 있었습니다. 저도 장터에서 간단한 물건 정도는 샀었구요. 과거에 얽매이기 보다는 앞으로가 더 중요할 것 같은데 여전히 글쓰기는 불편하고 모바일로 볼 때 팝업창에 가려 게시판 메뉴가 잘 안보입니다. 그래서 두번 접속할 것 한번 접속 합니다. 이런 것들이 좀 개선된다면 열심히 활동하셨던 회원님들은 돌아보신다고 봅니다

이종호 2014-09-25 19:55:58

    와싸다 모바일은 아마 10월 중순경이면 오픈될 거라는 부정확한 정보에 의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중한 2014-09-25 20: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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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연의 확대라는 측면에서

이종호 2014-09-26 10:03:26

    의미 심장한 말씀으로 새겨듣겠습니다,

최용호 2014-09-25 21:5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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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은 그저 읽다가 갑니다 ^^;;

이종호 2014-09-26 10:02:46

    어익후^^ 증말 울 시어머니 돌아가시고 을매만에 턱셤을 확 밀어버리고 싶은 용호님께서 댓글을 다...ㅠ,.ㅠ^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김관우 2014-09-26 00: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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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 어르신! 팬입니다.

13년차 눈팅회원 어르신에게 힘을 주고파서 커밍아웃.

이종호 2014-09-26 10:04:28

    어익후,,,이게 을매만 이신가요? 홍대입구에서 첨 뵙곤 눈팅으로만 몇번 뵈었는데....걈솨합니다.

김관우 2014-09-27 00:40:58

    홍대입구는 저 아닙니다. 저는 어르신을 뵌적이 한번도 없걸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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