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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시렁.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09-24 15:46:04
추천수 20
조회수   932

제목

궁시렁.

글쓴이

김남진 [가입일자 : ]
내용


이곳 경기 광주 곤지암에 온지 한 5일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어머니 마지막으로 머물집 이사건으로 와있는데..(제가 맏이라..)

정작 저가 할일은 읍네요..(전에 10여년동안 옆집에살던 전직 은행원 지금은 부동산 하는 누님이 논스톱으로 모든걸 다 처리해주시네요..세입자 대출문제..도배 장판 조명 보일러 이사센터까지요..하핫)



제가 알기론 어머니70여 평생에 이사를 4번 하셧던거로 기억되는데..(간혹 저 기억에 없는 쎄빠지게 월세살던 말씀하실땐 약간 난감하기도 하고요)

저도 엄마따라 10여년에 한번씩 거주지 옮기곤 했었는데..지금은 혼자 살지만요



어머니 이사건으로 경기 광주 곤지암에와서 호강하며 지내고 있는중입니다

세상에서 내가 젤 멋지고 잘난놈이라 생각해주시는 어머니가 계시고..머가 먹고싶다하면 쪼물딱 바로 요리해 주시네요..곁에있으니 아주포근합니다.



엄마없는 회원님들껜 쫌 지송하지만..비개인 곤지암천도 아름답고 쌍쌍이 잠자리 청둥오리 코스모스 이름모를 하얀새들..하늘 구름 흐르는강 그저 평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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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egkim@dreamwiz.com 2014-09-24 15:49:31
답글

곤지암 좋은 동네지요.,
물 맑고 공기 좋고요, 가끔 거기 까지 자전거 타고 갑니다.

이종호 2014-09-24 15:51:09
답글

저도 그런 곳에서 살고 싶습니다..

개여울 남진님의 어머니 사랑이 묻어나는 좋은 글과 머리속으로 상상되는 주변 풍경이 부럽습니다.....

황준승 2014-09-24 15:55:25
답글

오늘 참 감성적인 글들이 많이 올라오네요.
저도 요즘 와싸다 출석율이 떨어지고 있는데, 이런 좋은 글이 올라오니 참 좋아요, 하핫.

글고 혼자사는 남진님이 부러울 때도 있어요, 아하하하핫.

이종호 2014-09-24 15:59:45

    잉가나...그런거 알믄 혼자 고히루왁만 내려서 먹지 말구 존 글좀 올리구 그러셔....ㅡ,.ㅜ^
해운대 내려다 보면 시상도 떠오르고 그러겠구먼....

황준승 2014-09-24 16:51:35

    작년에 이사해서 이젠 바다가 잘 안보여요.
저는 글재주가 없어서 못올립니다. 시시껄렁한 농담 따먹기나 할 줄 알죠, ㅎㅎ

코히루왁 맛이라도 함 보면 좋겠습니다. 맨날 이마트 싸구려 원두만 사서 갈아마십니다....ㅠㅠ

mymijo@naver.com 2014-09-24 16:12:09
답글


김명건 을쉰 전 요즘 미사 강변도시를 가끔 기웃거립니다..그저 기웃거리기만요..제 집은 성남 도촌지구이구요..

이종호 을쉰 주변엔 아름다운 사모님과 mt도봉이 있잔습나까..전 혼자 산다는요..허이궁..

황준승님 저 진짜 솔직하게 말씀드리는건데요..처.자식 귀찮기도 하고 능력도 안되고요..그냥 애인이 좋네요..하하하

김주항 2014-09-24 16:34:40
답글

종호넝감의 아이콘 처럼 저푸른 초원 위에서
남진 노래 들으며 엄마랑 사능게 꿈이었능대....~.~!!

이종호 2014-09-24 16:40:46

    왜 이 좋은 글에 씰데읎씨 절 낑가 넣으시고 주책을....ㅠ,.ㅜ^
(난 이담에 저렇게 늘거가지 마라야 할 텐데.....)

김주항 2014-09-24 16:58:03
답글

ㄴ즘심을 잘못 드셨나 먹은게 잘못 됐나
모처럼 진실된 얘기를 했능대 왠 시비쥐.....~.~??

이종호 2014-09-24 17:06:43

    누가 누구 증심 먹은 걸 야그 하는지 몰겠슴돠...전 증심 잘 먹구 소화 거의 다 되었슴돠.

백경훈 2014-09-24 19:53:30
답글

어머님은 잘 계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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