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궁시렁. |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 |
2014-09-24 15:46:04 |
|
|
|
|
제목 |
|
|
궁시렁. |
글쓴이 |
|
|
김남진 [가입일자 : ] |
내용
|
|
이곳 경기 광주 곤지암에 온지 한 5일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어머니 마지막으로 머물집 이사건으로 와있는데..(제가 맏이라..)
정작 저가 할일은 읍네요..(전에 10여년동안 옆집에살던 전직 은행원 지금은 부동산 하는 누님이 논스톱으로 모든걸 다 처리해주시네요..세입자 대출문제..도배 장판 조명 보일러 이사센터까지요..하핫)
제가 알기론 어머니70여 평생에 이사를 4번 하셧던거로 기억되는데..(간혹 저 기억에 없는 쎄빠지게 월세살던 말씀하실땐 약간 난감하기도 하고요)
저도 엄마따라 10여년에 한번씩 거주지 옮기곤 했었는데..지금은 혼자 살지만요
어머니 이사건으로 경기 광주 곤지암에와서 호강하며 지내고 있는중입니다
세상에서 내가 젤 멋지고 잘난놈이라 생각해주시는 어머니가 계시고..머가 먹고싶다하면 쪼물딱 바로 요리해 주시네요..곁에있으니 아주포근합니다.
엄마없는 회원님들껜 쫌 지송하지만..비개인 곤지암천도 아름답고 쌍쌍이 잠자리 청둥오리 코스모스 이름모를 하얀새들..하늘 구름 흐르는강 그저 평온하네요..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