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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깞은 워떡허구 보험료는? 대형차가 저렴한 것은 다 그만한 이유가 있어서 입니다...

기름값은 .. 운행거리가 적으니.. 괸찮을거같고(3년에 2만쯤 타네요 다시보니)
보험료는.. 자차빼면 좀...싸지않나요?
세금은 년 50..중형차도 새차사면 50만원은 나오니..그냥
판매자 말대로 몇년간 문제없이 탈만한 상태 라는것만 괸찮으면 탈만할거같기도해요

1년에 만키로 정도 타는데요
주유비는 한 달에 30만원정도 듭니다.
자차 빼면 보험료는 별로 안나오겠네요.
승차감 좋고 넓직하고... 괜찮을것 같은데요?^^

고장 안나면 다행인거고, 고장 한번이라도 나면 바로 폐차 시켜야죠.
차라리 좀 더 비싼 차 구입해서 가게 세금 낼 때 비용처리 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차가 커서 골목길 다니기도 힘들고, 승차감도 호불호가 있을걸요.
물침대 같아서 좋아하는 분도 있고, 독일차나 쉐보레차 타는 저같은 사람한테는 너무 심심해요.
그랜져 TG 3300cc 한번 운전해 봤는데, 시내에서는 부드럽고 강한 것이 왔따인데,
고속도로 올리니 힘도 그리 좋은지 모르겠고, 뭔가 허전했어요.

여기저기 삐걱거릴거고, 수리를 할려고 치면 수없이 깨집니다. 사소하게 엔진오일 문제, 냉각수 문제 등등... 에어컨 문제... 다 시원치 않을 겁니다. 맘먹고 수리 할려고 들면 목돈 들어서 폐차하시는게 싸게 먹힙니다. 우선 큰 고장 없이 굴러 간다지만, 우리 눈에는 전부 고장으로 보입니다.

에쿠스나 BMW나 똥차는 어차피 돈 깨지는건 마찬가지예요
기왕이면 10년 된 중고 외제차 타보세요.
4세대 골프 수동 같은 것도 좋을 것 같아요.

ㄷㄷㄷㄷㄷㄷ 부럽

    부러우면 얼른 낚아 채세요, 롸잇 나우!

구형 에쿠스가 대표적 양카가 됐다는 것도 한번은 고려하도록 하세요

에쿠스를 직접 몰면 운전기사로 보지 않을까요?

    제 생각과 같네요.
근데 에쿠스 고장만 안난다면 자영업 하는 분이나 농사짓는 분들에게 유용한 것 같아요.
트렁크가 넓어서 곡괭이, 삽 등 기구들도 잘 들어가고, 각종 음식재료들도 꽤 많이 들어가나봐요
근데 왠만하면 돈 좀 모아서 올란도 중고로 가는게 어떨런지요

올란도 열심히 알아보다가 캡티바로 가기로 했어요 ㅋ

    캡티바 괜찮은 가 봅니다...울 동생도 을매전 마님께 캡티바를 한대 선물로 해주더군요...ㅠ,.ㅜ^

    올란도는 캡티바를 형님으로 우러러 봅니다
거의 모든 면에서 올란도 보다는 한 수 위라고 하네요. 가격이 더 비싸서 그렇지요

올란도 열심히 알아보다가 캡티바로 가기로 했어요 ㅋ

유지비가 좀 많이 듭니다. 저희 사장님차가 아직도 그모델 에쿠스라 알고있는것 잠깐 적으면요. 시동계통, 파워오일펌프, 파워오일통, 오므기어, 전륜 후륜 쇼바와 어퍼, 로어암, 라지에터팬 컨트롤러, 배기관 계통 소리로 이상유무확인하시고 엔진 아랫쪽 크로스멤버에 오일부싱이있는데 찟어졌는지 확인하셔야합니다. 에쿠스 구형은 순정 드럼값만 이상하리만큼 싸고, 다른부품값은 조금 비싼편입니다.

잠깐 1~2년 타시다가 폐차하실거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연식이 있어서 세금같은 것도 생각외로 저렴합니다.

저도 중고로 구형 체어맨을 업어와서 타고 있습니다만 다행히 큰 고장없이 두어군데만 손보고..
오일만 교환해가면서 사용하니 전에 타던 경유 카니발과 유지비가 비슷하게 나갑니다.


하지만 에쿠스는 기름먹는 하마라 주행거리가 많다면 유류비도 부담되실거고, 고장이나면 머리에 쥐가 날겁니다.
그동안 정비가 잘 된 차량이라면 문제없겠지만 그렇지않다면 수리비가 만만치 않겠죠?
원래 중고차라는게 수리해가면서 타는겁니다만 대형차들은 비용을 무시할 수 가 없습니다.

급하게 교체정비할 게 없는 차라면 괜찮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