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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동에 있는 *균관 대학을 말하시는 건가요?

삼성계열이라 그렁거 아닐까?
마아 그런 생각이 듬뉘돠
ㅠ.ㅠ

그게 무슨 정치적인 일이라고....
그 일을 정치적인 일로 만들어버린 자들은 바로 정치인들이죠

세월호 특별법이 무슨 정치적이라고요.....그저 자신의 몸 사리기에 급급한 사람들...
결국 나중에 자신들도 당하리란 걸 모르나요.
진실을 밝혀서 재발을 방지할 생각은 안하고....ㅊ

우골탑에 갇힌 답답이들 ㅉㅉㅉ
80년대 데모했던 니들 선배들은 죄다 대학생이 아니라 정치인이었었구나

    명건님, 거부한 건 학교측이지 학생들은 아닙니다.
학생들이 주도한 행사고 학생들이 요청한 것에 대해 학교 측에서 거부했다고 하네요.

다음은 경향신문 보도 내용입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9241405491&code=940100

"세월호 참사 이후 ‘가만히 있으라’ 침묵 행진에 참여했던 학생들 위주로 이뤄진 ‘성균관대 세월호 유가족 국민간담회 기획단’은 지난 22일 학교 측에 서울 종로구 인문사회캠퍼스 인문관의 한 강의실에서 26일 간담회를 열겠다고 신청했으나 학교 측은 반려를 통보했다고 24일 밝혔다."

빠구리가 뭔지 잘 아는 넘들도
입 다불고 있는 막가는 현실이.....~.~!!

성공회대인줄 알고 깜놀,
성균관대라고 하니 끄덕..

근데 80-90년대에는 여러 대학 학생들이나 노동자들이 어느 한 대학에 모여서 야외 집회 흔히 했잖아요
물론 경찰이 막으면 어쩔수 없거나 담 뛰어 넘어가서라도 집회를 했는데,
그 때도 학교측에서는 어떠한 제지도 없었잖아요

근데 왜 요즘은 학교에서 반대하면 집회를 못하게 되는 걸까요?
행사 주최측이나 참가자들이 많이 부드러워져서 힘으로 밀어붙이지 못해서 그런가요?
옛날에는 학교에서 불허한 들 학생들이 몰아붙이면 못할게 없었긴 했던 것 같아요

기득권 세력은 이웃이 죽든지 말든지...그저 자신들의 안위만 생각하는 드러븐 세상입니다.

대한민국의 기득권에 의한, 기득권을 위한, 기득권에 의한 대학이 되어 가는군요.. ㅠㅠ

80년대에도 집회 하는 애들이나 했고
학교에서 다들 막았습니다.

지금은 더 심하죠

집회 한다는 소리가 들어가면 교수가 알아서
참여하는 학생들 학점을 최하위로 준다는데요 뭘..

그러니 뭐 할수가 있나요.. 80년대에야 대학나오면 회사는 들어가던 시대였지만
지금은 그냥 백수 신세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