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장터에 제품들을 보면 일부 부품들을 개조, 교체한 것들이 가끔 있습니다.
그런데 개조된 내부를 보면.
1) 특히 콘덴서류 교체시에는 음질이 좋다고 생각하여, 지나치게 큰 콘덴서를 쓰는 바람에, 선으로 연결을 해 놓아 보기에 너덜너덜하고,
2) 이로 인해서 화이트 노이즈 등이 발생됩니다.
따라서 이렇게 엉성하게 마감처리를 한 개조품이 몇가지 상급부품 교체만으로 좋은 음질을 보장할 수 있는지가 의문이더군요.
따라서 개조시에는 부품의 질이 높은 것 보다는, 교체된 부품이 기판에 정확히 장착되는 것( 부품의 사이즈가 비슷하고, 스펙이 동일한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되는데,회원 여러분의 의견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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