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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역시 이 답변 매우 기대됩니다...^^ 고수님들...^^

기대이하입니다.. 이론상일뿐....역시 자기 귀에맞춰 수동으로 조정하는게 좋습니다.

야마하 1400 사용하고 있습니다. 고수분들이라면 자신만의 음장과 음질을 고수하는 분들이라 필요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다만, 초보나 입문 또는 막귀인 분들에게는 어느정도 만족할 만한 성능을 보여주리라 봅니다. 제가 예전에 게시판에 올린글에도 거론은 되었지만

스피커 설정이 많은 분들이 자신이 권하는 것이 옳다고 주장합니다만, 전용룸이 갖춰져 있지 않는한 일반 아파트나 주택에서는 설정이 그리 쉽지는 않지요. 리시버 제조사에서 자동음장 보정 기능을 추가하는 것은 물론, 고급 사양으로 가격을 올리고자 하는 면도 없잖아

저라면... 그냥 소음측정기를 사시고 추가되는 부분은 리시버의 다른 부분에 투자하심이~~(고영진님 메롱~~^^)

있겠지만, 입문자와 막귀의 편의성을 도모하고자 하는 면도 있습니다. 감상위치에서 스피커간 거리 및 주파수 응답, 각 채널에 적합한 저주파수 크로스오버 설정.스피커 레벨을 어느정도 전문가적인 기준(?)에 입각해서 자동으로 설정하는것 같습니다.

(에고...언제 승원님이 다녀갔지...ㅎㅎ 승원님 반가워요*^^*)/ 개인적인 취향으로 인해 다를 수 있습니다. 궁금하시면 해 보시는 수 밖에...

전 크로스오버 80hz, 거리는 줄자로, 음량은 귀로, 음색은 그래픽 이퀄라이저로... 이렇게 해놓고는 쓰지만, 내 거실에서 완벽하다는 객관적 검증이 전혀 없으니 늘 개운치가 않습니다. 레벨메타를 쓰기도 어렵고. 자동보정후 조금씩 취향대로 맞추는 맛이 쏠쏠할까요?

어제 리플을 달았다가 찬반도 있을거 같고 오디오 논쟁처럼 무의미하고 소모전이 될거 같다는 느낌이 기냥 지웠는데요. 참고로 1011은 MCACC기능이 없습니다. ^^;(메뉴얼 MCACC라고 하는데 기냥 켈리브레이션 보정기능정도라..)

제 경우가 적절한 경우일지 모르지만 MCACC가 등장하기 이전부터 제 경우는 소음측정기로 각 채널간의 균형을 잡았고 확실히 인간의 귀로 잡는것보다 기계가 잡아주는게 정확!하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 단지 기존 파이오니아 AX10i-N, EAD파워마스터 앙코르

최근에 나왔던 데논 3805나 야마하 1400, 2400, AZ9 정도가 제가 본 음정보정기능을 가진 장비이기에 상당히 주관적인 요소를 많이 띄겠지만 확실히 환경에 맞춰서 균형잡힌 소리를 잡아주는 것은 사실입니다.(이게 AV적 쾌감을 느끼게 해준다는 것과는 별개로)

그러나 과거 몇몇 분들의 튜닝을 소음측정기로 균형을 잡아주고 시일이 지난 연후에 찾아가서 문제가 없냐고 하면 어떤 분은 리어채널의 효과음이 약하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고 어떤 분은 서브우퍼의 출력이 너무 약한게 아니냐고 하시는 분들도 있으며

또 어떤 분은 프론트의 정위감을 느껴보고프다는 분들도 있더군요. 그럼 그때사 저는 그런 이야기를 토대로 세팅을 다시금 소음측정기로 측정하여 균형잡게 잡아주긴 합니다만 MCACC나 야포등의 장비등은 단순히 각 채널간의 균형만을 잡아주는 장비이다 보니

그것이 리시버 업그레이드의 주요요건이 되어야 할지에 대해서는 좀 회의적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최근에 야마하 1500, 2500의 스펙을 보니 야포~ 기능에 이퀼라이저 기능을 달아서 개선을 한 이유도 아마 제 생각엔... 이런 이유 때문이 아닐까 추측을 했거든요. ^^

개인적으로 인간의 육감보다는 기계적 측정을 통한 정확한 튜닝은 중요하다고 봅니다만 지금 리시버들이 채용하고 있는 측정기능은.... 솔직하게 말하면 좀 아쉬운 구석이 되게 많이 있다는 생각입니다. (음악은 사람이 듣는 것이지 기계가 듣는건 아니다? ^^)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니 다른 분들의 또 다른 의견도 참조하시면 좋으리라 생각이 드네요.. ^^(제 경우는 오히려 리시버의 구동력적인 측면, AV프로세서의 능력쪽에 업그레이드를 맞추다보니...^^; 사실 야포나 데논링크, 아이링크같은 기능을 좀 무시합니다..^^;)

양승원님을 비롯, 답변 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어디 논쟁의 여지가 하아파이만큼만 할까요? 기계로 딱딱 잡아주는 것을 취할지 말지야 개인취향이구요... 전 테스트톤 시 앞뒤가 한쪽은 "치~익", 한쪽은 "쵸~옥" 하고 다르고 (대개들 그렇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베란다 유리문쪽이 음량이 큰가하면... (뭐 다 잘 아실겁니다) 그나저나 2500은 언제 국내에 나올지도 모르겠고, AZ9 하위기도... 데논 신제품들은 가격거품이 심한데다가. 크~ 입에 맞는 떡이 없네요.(머피의 법칙)

소니 3000ES를 대체할 야포나 데논리시버는 값이 꽤 올라가는군요ㅜ.ㅜ... 참 2400 같은 것도 그래픽 이큐가 있던데, 자동보정 후 승원님 말씀대로 채널 별 수동보정도 좀 가능하지 않을까요.

자동 보정후 채널별 수동 보정 가능합니다

양승원님 말씀중.. 소음기로 레벨 설정했더니.. 리어 효과음이 약하다, 서브우퍼 출력이 약하다고 하시는 분들 있다는 이야기에 참 공감이 갑니다. 프런트와 리어, 서브우퍼의 볼륨을 제대로 설정하면 리어와 서브우퍼는 없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특히 음악에서 그렇죠.

MCACC나 야포 등과 설정기능이 제대로 동작하는지, 이 부분을 중점 살펴본 리뷰를 별로 많이 접하진 못했습니다. 그 기능이 스피커거리와 볼륨만이라도 어느정도 정확하게 맞추어 준다면.. 직접 설정이 어려운 분들께 매우 좋은 기능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약간의 변화 외에는 특별한것 없습니다.<br />
즉, 없어도 관계없는 장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