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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 잘 되지 않으면? 이라는 가정이 왜 필요한 건가요? 계약하고 입주하면 그만 아닌가요? 분양이 잘 되건 안 되건--이럴 경우는 서울의 경우 거의 없던 거 같은데.--근데 입주후에 마음에 들지 않고 사정이 생기면 보증금 빼고 이사할 수 있는 거 같던데. 서울 지역 장기임대 경우 그래서 빈 집이 생기면 다시 입주자 모집해서 넣거든요. 그 보증금도 일반 전세집을 주인이 안 주고 입주자 생기면 주는 게 아니라 미리 사업자 측에서 내준다고 하던데요.

서울 경우 초기 시프트에 관련한 기사에서 입주자가 집을 험하게 쓰면서 '우린 조건이 좋아 얼마든지 다른 집 갈 수 있어서 괜찮다.' 하며 더 좋은 조건으로 이사해서 다른 입주대기자들이 심하게 항의하는 토론을 벌인 일이 있어요. 지금은 그런 조항은 좀 사라졌지만, 암튼 들어가긴 힘들어도 나가는 건 쉽던대요.

    감사합니다. ^^저번에 알려주신 밥짓는 레시피로 한번 해봤더니 백옥 같은 새하얀 흰쌀밥이 되더라구요.맛도 있구요.
남자손으로 빡빡 있는 힘껏 세번씻고, 맑은물 나올때 까지 행궈서 지었습니다. 7번까지는 못했지만, 남자손 힘이 있기에...

아파트 건은 맘편하게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전세금 보장받고, 맘편히 살아보다가 괜찮다 싶음 분양받음 되고, 아니다 싶음 나가면 되고.. ㅎㅎ 감사합니다.

혹시 전세라고 하고 입주자 이름으로 대출받고 분양회사에서 이자를 내면서
5년후에 분양을 받거나 혹은 전세계약을 해지후에 나가면 되는 조건 아닌가요?

만약 이런 방법이라면 한번쯤 생각해보시라고 권하고 싶군요.
전에 시사프로에도 많이 나왔는데 분양이 안되거나 인기가 없거나 하는 일부 아파트를 저런 방식으로 전세입주시켜놓고 나중에 그 분양회사가 없어져 버리고 이자도 내지않고 서류상으로는 당연히 전세입주자 앞으로 되어있으니
은행에서는 이자독촉하고.... 나름 공신력있는 보증보험에 들어놨다고 하는데 조건이 전혀 도움받을수 있는 조건이 아니고...
문제는 분양금액(대출금액)이 실 거래가격보다 비싸게 책정되어 기존의 전세금도 결국에는 떼이게되는 사례가 많이 나왔습니다.

결코 소비자에게 유리한 조건은 뭔가 함정이 있을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보시고...

위 경우가 아니라면 다행이구요.